
길고 지루했던 감기의 시간을 지나 살만해진 동우가 엄마의 부엌에 기웃거립니다.
새로 구입해준 앞치마도 있겠다 준비하다가 건네주니 제법해내는 군요.
굴소스를 넣고 두부와 각종 야채, 올리고당, 깨와 참기름을 넣고 비벼줍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진지해서 막을수가 없네요.
불에 어느 정도 익히니 꽤 괜찮은 덮밥이 될 것 같았어요.
퇴근하신 아빠에게 제공하면서 둘은 뽀뽀와 포옹을 하며 애정을 확인합니다.
매일 밥해주는 마누라는 왠지 찬밥되는 느낌이네요.
잘먹고 잘사는 법...다시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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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제법 요리사 다운 포스가 나는데요?
맛있는 덮밥이 되었지요?
답글
동우맘
시은맘
근데 이렇게 직접 만드니 먹이기도 더 쉬울것같아요..ㅎㅎ
부자지간에 애정표현이 정말 샘내실만 한걸요..ㅎㅎㅎ
답글
동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