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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이렇게 대비하세요

등록일 2013-07-10 20:17

조회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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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1.4도(체감온도 34.2도)까지 치솟은 10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던 아이와 엄마가 모자와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인도 위를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자외선지수와 식중독지수가 매우 높은 상황으로 건강과 음식에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외출 시에는 가볍고 밝은 색 계통의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어야 한다. 이기태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충청 이남지방은 장마가 쉬어가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특히 대구 등 영남 일부지방에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 경보까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염에 미리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 소방방재청의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정보-폭염’을 통해 폭염 시 대비법을 알아보자.

 

◇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하자.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은 삼가는 게 좋다.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피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가볍고 밝은 색 계통의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써서 햇볕을 가리는 게 좋다. 피부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야외 근무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평소보다 자주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갖는다.

 

◇ 식사는 균형 있게, 물은 많이 섭취하자.

 

육류, 생선, 콩, 잡곡, 신선한 야채·과일 등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한다. 단,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한다. 탄산·알코올·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규칙적으로 자주 마신다.

 

◇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갖자.

 

물을 끓여 먹고, 날 음식을 삼간다. 손발을 깨끗이 하고 손톱은 짧게 깎는 게 좋다.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버리며 조리 기구는 청결히 사용한다.

 

◇ 편안한 잠자리를 갖자.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숙면에 좋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잠은 오래 자지 않는다. 잠들기 전의 심한 운동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가볍게 운동한다. 잠들기 전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말고 허기질 때는 우유 한 잔 정도를 먹고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커피,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음료와 술·담배는 삼가며 잠들기 전에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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