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장 박맹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2013년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휴가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교통관리센터 내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주요간선도로 및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도로 교통정리 ▲무단 주·정차 금지 및 단속 ▲진입도로와 주차장 안내판 설치 ▲미활용 공한지 임시 주차장 지정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울산역에는 주말에 KTX를 9회 늘려 총 72회 운영하고 고속·시외버스는 승객수요에 따라 예비차량을 탄력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주요 피서지인 강동, 진하, 석남사를 경유하는 6개 노선(411, 421, 405, 715, 807, 1713) 시내버스도 수요증가에 따라 예비차를 투입해 증차 운행한다.
뿐만 아니라 심야시간에 도착하는 피서객을 수송하기 위해 울산역(20대), 태화강역(10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10대) 등에 택시 40대를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앱, ITS 누리집, 교통상황 안내전화(국토 1333, 고속도로 1588-2504), 도로변 전광판(VMS) 등 다양한 교통정보매체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도로소통 상황과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및 이동경로 정보 등을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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