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얼마전 원에서 열무김치를 먹고오더니...
열무김치 맛있다고 엄마도 해달라고 하도 노래를 해서
큰맘 먹고 한번 담그기로 했어요...
겉저리 한두번, 깍두기 한두번 밖에 해보지 않은 실력으로
(김치는 시댁에서 친정에서 주셔서 먹고 있거든요...)
주말에 열무 한단과 쪽파 조금 사와서 열무김치를 담갔답니다.
열무를 다듬어 깨끗이 씻고...
왕소금을 물에 풀어 한시간 정도 절구었어요...
까니리액젖,고추가루, 마늘, 생강...등등 (레시피 참고해서)
밀가루 풀도 쑤어서 양념을 넣고 열무를 쓱쓱!!!
양념을 하는데...
이론...뭐가 잘못 되었는지...
주황색빛이 나네요...ㅠㅠ
울신랑 옆에서 "열무김치 색깔이 왜이러냐?"
헉쓰...ㅡㅜ;
맛도 밍밍한게...어째...
통에 담으면서 김치 못하겠다...했더니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냐~"면서
"몇번 해보면 괜찮아질꺼야"라 얘길하네요...
익으라고 잠깐 밖에 뒀는데...
먹을수 있을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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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근데 왜 주황빛이 나왔을까..@.@ 그래도 좀 익으면 먹을수 있지는 않을까요? ^^:;
그래도 남편분이 자상하시네요..울집같으면 머라 잔소리 했을텐데..ㅡㅡ
나중에 다시한번 도전해보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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