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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충치 예방, 젖니 날 때부터 신경써야

등록일 2013-07-25 08:41

조회수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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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치아는 예부터 오복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건강 및 나아가 삶의 질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건강을 위한 바른 식생활과 올바른 양치 방법 등에 대해 일본 야마가타신문 육아 칼럼을 쓰는 오오누마 노리유키 의사의 설명을 통해 배워보도록 하자.
 
충치가 생기는데는 식사, 세균, 치아의 질 등 여러 원인이 있다. 따라서 예방도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된다. 또한 젖니는 어차피 빠질 것이기 때문에 충치가 돼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금물이라고 오오누마 씨는 설명한다. 방치하면 치아의 형태가 바뀌거나 뽑을 수밖에 없도록 악화되거나 해서 영구치의 치열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한다. 제대로 음식을 씹지 못할 경우에도 전체 치아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칫솔질은 적당한 압력으로 가능한 한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니 앞쪽, 어금니가 뺨과 닿아있는 부분 등은 특히 주의해서 닦아준다. 손가락으로 입술을 눌러서 제대로 치아가 보이는 상태에서 닦게 하자. 또한 잇몸과 입 안쪽을 연결하는 부위는 고통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유아가 양치질을 싫어하지 않도록 하려면, 이가 나지 않았을 때부터 거즈 등으로 가볍게 입안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에 칫솔을 넣어도 거부감이 없게 되기 때문. 가족들의 행동을 흉내 내고 싶어 하는 것이 아이들의 특징이므로, 부모나 형제와 함께 양치질을 하는 것도 좋다.
 
너무 설탕이 많이 들어간 것을 자주 먹는 것도 좋지 않다. 간식 횟수는 하루에 2회 정도로 줄여서 시간을 정해 준다. 치아에 들어붙는 음식도 좋지 않으며 침이 나올 정도로 씹을 때 반응이 있는 음식이 좋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젖병을 사용할 때 앞니가 충치가 되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 생후 1년 반이 지나면 젖병 사용을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아랫 입술을 빤다든가, 혀나 손톱을 깨무는 버릇은 치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빨리 없애도록 한다. 불소는 치아에서 칼슘이 녹아내리는 것을 방지하고 재석회화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젖니에 발생한 충치는 영구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아이가 혼자 능숙하게 양치질을 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므로 유아기부터 부모가 주의해 돌봐줄 필요가 있다. 또 부모도 충치가 있는 경우는 아이와의 신체적 접촉에 의해 충치균이 옮을 수가 있으므로 부모도 건강한 치아를 갖는 것이 아이의 치아건강에도 좋다. 식습관도 포함해 올바른 생활습관이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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