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디테의 아들이 에로스인줄 몰랐어요;;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의 화살에 우연히 찔려서 아도니스를 사랑하게 되요.
큰 동물을 사냥하던 아도니스는 아프로디테의 걱정을 뒤로 하고 멧돼지 사냥을 하다가
그만 죽게 되요.
슬퍼하던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에게 신의 술을 부어서 아네모네꽃(바람꽃)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줘요~
내용이 내용인지라 어려워 할줄 알았는데
ㅋㅋ 희수 이거 제목까지 다 외우면서 너무 좋아해요.
아도니스가 죽은 자리에 피어난 아네모네~
아도니스가 없어졌다고 그러네요^^
아직은 희수가 이해하기 좀 어려워요.
꽃박람회에 가서 ㅋㅋ 아네모네 꽃을 찾아보리라 했건만
모르겠더라구요.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친건지 아니면 없었던건지도 모르겠다는거 ㅠ
아네모네 는 아니지만 이쁜 꽃구경도 하구 왔어요.
아네모네 꽃을 꾸며봤어요.
분홍색으로 한다고 해서 가운데 동그라미를 분홍색으로 칠해줬더니..
이런~ 노랑물감으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엄마가 도와 주려고 해도 혼자서 한다고~
결국은 혼자서 다 했어요.
요즘 들어서 혼자 하려고 하는 욕구가 너무 강해서 도통 통제가 안되요.
다 만들어진 꽃을 보면서 이게 바람꽃이라고~
뭐 색깔도 자기 마음대로지만 희수 눈에는 제일 멋진 꽃임에 틀림없겠지요^^
다 하고 나더니 물감 놀이가 더 하고 싶었는지 아쉬워 하더라구요.
까망색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까만색으로 그림그려요.
얼굴에도 그림그리고는 뭐가 좋은지 아주 신났어요.
ㅋㅋ 이 사진은 제 얼굴에도 물감칠 하고서는 더 좋아하고 있는 거구요.
놀이를 끝내고 나서 우리 모녀 이렇게 됐어요^^
엄마 얼굴을 스케치북 삼아서 마음껏 칠하니 더 즐거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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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얼굴에 물감칠 하는걸 허용해주기가 참 힘든데..희수를 위해서 많이 희생하시는것같아요..ㅎㅎㅎ
전 물감 놀이하면 옷에 묻을까 손에 묻을까 많이 조심시키는데..ㅎㅎ
얼굴에 물감 칠하고 활짝 웃는 모녀모습이 넘 행복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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