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하반기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확대·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제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을 지정해 정원규모에 따라 매월 116만 원에서 875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표준보육과정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토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11년 7월 이후 공공형 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선정은 정원충족률 8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정부 인건비 지원시설 제외)으로 ▲평가인증 점수(35점) ▲건물의 소유 형태(20점) ▲보육교직원 전문성(35점) ▲취약보육서비스 운영여부(5점) ▲지자체 특성화지표(5점) 등 5개 분야를 심사한 뒤 예산범위 내에서 시설을 확정하게 된다.
신청은 시설원장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어린이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cpms.childcare.go.kr)에서 신청서 및 자기평가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26일 발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들이 보육환경을 향상시키고, 국·공립어린이집과 한께 어린이집의 품격을 높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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