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줄 몰랐던 사자 이야기
ㅋㅋ 글을 아는 사자가 더 웃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봤어요.
책의 간지에 우표그림이 잔뜩 나와 있길래~
편지에 관계된 책이구나 싶었지요.
우표박물관? 중앙우체국에 있는 박물관 간적이 있어서 물었더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네요.
우표를 사용할일이 없어서 그런지 희수도 우표구경은 잘 못해본거 같아요.
언제 우체국에 한번 가봐야겠다 싶어요.
암사자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고 싶었던 사자는 글을 쓸줄 몰라서 다른 동물들에게 편지써달라고 부탁해요.
ㅋㅋ 그런데 동물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걸 함께 하고 싶다고 편지를 쓰니
나중에 울 사자 완전 열 받아요~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는 책이더라구요.
아직 글을 모르는 희수~사자랑 똑같군요.ㅎㅎ
그림으로 아빠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색모래로 하트 꾸며요.
오랜만에 쓰는 색모래~ 이거 하고 나면 아무리 조심조심 사용해도 바닥이 지저분해져요.ㅠㅠ
그런 엄마 마음과는 아랑곳없이 팍팍~ 치는 희수.
이름도 써달라고 해서 써줬더니 진짜 진짜 좋아해요^^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서 그런걸까요?
저녁때 아빠에게 보여줬더니 아빠는 시큰둥...ㅠ
뭐 이런 아빠가...
그래도 희수는 보여주면서 나름 뿌듯해해요.
이럴때는 좀 오버하고 과장되게 칭찬해주는 아빠가 더 좋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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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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