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가 나은 직후...그래도 목은 컬컬한 듯 싶어서
둘째딸의 이유식도 겸해서 부드러운 죽을 만들어 줬었어요.
닭죽을 처음 끓여보았는데 이거 참 요리입니다.
친정엄마께서는 닭백숙을 하시고 남은 국물에 뚝딱하셔서 정말 쉽게 생각했었는데
꽤 시간과 공이 들어가더이다.
닭반마리를 파와 양파 등을 넣고 1시간 가량 물에서 끓여요.
한방재료를 넣어도 좋구요. 닭냄새가 제거될 만한 것들을 찾아서 넣으면 좋아요.
저는 목에 좋으라고 파와 무를 넣습니다.
뼈와 살을 분리해내는데 손가락 뜨거워서 혼났네요.
살은 많아서 아들에게 추후 간장, 물엿, 깨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닭국물이 끓으면 물에 30분 가량 불려둔 찹살을 넣고 또 뭉근히 끓여요.
생각보다 찹살을 금방 익는데 살폿이 눌어붙지않게 주걱으로 사사삭...가끔
스프끓이듯이 휘저어줍니다.
간 하기전에 국물위주의 윗부분은 둘째딸 주려고 먼저 담았습니다.
파바박...다져둔 당근과 파 등을 넣어줘서 좀 더 끓이고 소금간 하심 되요.
저는 그릇에 담은 뒤, 후레가케를 뿌려 먹었는데 좋았어요.
약간 눌은 부분 긁어 먹으니 정말 고소하네요. 암걸리면 안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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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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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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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맘
미달이
오늘 한번 해볼까 해요~
날씨도 꾸질고...뜨끈하게 먹고 싶어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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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맘
쭌맘
저희도 저녁때 닭한마리 삶아볼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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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