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지 어언 2개월째가 되네요~
2006년 12월 생이라 5살이지만 4살과 다를바 없어서 올해 보낼까 내년에 보낼까 고민하다가
자기도 누나처럼 젤리빈에 가고 싶다길래 누나 다녔던 곳을 보냈지요~
사실.. 녀석이 땡깡쟁이라 뭐 학습같은것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보냈어요~
선생님들도 다들 인성이 참 좋은분들이시고 큰애가 다녔던 곳이니
굳이 따질것도 없었지요..
근데 확실히 둘째한테는 첫째보다 나도모르게 기대치가 떨어졌는데
4월 중순부터 아이의 학습능력이 팍팍 늘어나는게 보이는거에요..
하루는 엄마.. 거미가 스파이덜~이야.. 개는 더그~ 코끼리는 엘러펀~
저 집에서 영어공부니 뭐니 하나도 안 시키거든요..
그러더니 일주일전부터는 글자를 흉내내서 그리네요..
그러면서 책마다 어떻게 읽냐고 물어보고..
어제는 스케치북에 땅에 심어진 당근을 그렸는데 누가봐도 당근 그림이어서 놀랐어요..
(어린이집 가기전에는 그냥 세모 네모 정도만 그렸던 녀석이거든요~~ ㅋㅋㅋ)
어린이집에 물어보니 요슴 5세 녀석들의 학습능력이 쑥쑥 늘어나서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시네요..
누나가 초등학교 입학후 젤리빈에서 영어와 피아노 수업을 하는데요
누나게 제게 와서 영어선생님 어쩌구 하면 작은녀석이 "아 줄리엣티쳐~! 나 좋아하는데~"
이러는데 작은녀석이 알은체 하는게 ㅎㅎ 참 웃겼어요..(귀여워서요 *^^* )
워낙 홍보를 안하는 곳이라 입학할때 5세반이 우리아이까지 2명이었는데 이제 4명으로 늘어났네요..
어찌나 가족적인 분위기신지.. ㅋㅋ
이젠 아침에 일어나면 "젤리빈에 빨리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가 기특하기만 하네요~
아.. 우리 아이가 다니는곳은 서울 도봉구에 창동에 있는 젤리빈 창동점이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분들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하지만 작고 아담한 곳이라 너무 활동적인 아이들이나 스케일 큰곳을 원하시는 분들과는 안맞을지도 몰라요~각자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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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답글
미달이
학습능력도 쑥쑥 오르고..
좋으시겠어요~
답글
병욱스
요즘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아이들의 변화가 너무나 신기하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