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을 좋아하는 희수^^
오늘은 아침부터 삶은 달걀을 먹고 싶다고 그러네요..
ㅋㅋ 알그림 그리기가 생각나더라구요.
크레파스로 토끼를 그린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토끼인줄은 알 수 없으나 하여간 다 그렸다고 기념샷~
물감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물감 꺼냈어요.
아침부터 물감놀이는 하느라고 정신없었어요.
붓사용이 서툴러서 손가락으로 그렸어요.
노란색으로 하고 나더니 검정색을 골라서..
거의 물감칠을 하고 있어요.
잘 안 칠해진다고 잡아 달라고 까지..
ㅋㅋ 꼼꼼하게 색칠해야 한다고 그러네요.
손가락에 다 묻어서는 너무나 집중하고 색칠을 해요.
급 만든 종이 바구니? 에 올려 놨어요.
얼룩덜룩 알이라고 그러네요.
진짜 얼룩덜룩 그 자체 거든요.ㅎㅎ
물감 다 마르기 기다려서 까서 먹고 껍질을 그대로 말렸어요.
아침에 먹고서 저녁때 보니 다 말랐더라구요.
바로 쓸때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도 괜찮더라구요.
껍질을 눌러가면서 잘게 잘게 부셔요.
투툭 소리가 나니까 재미있어해요.
희수가 그린 알이에요.
좀 크다 싶어서 다 할지 살짝 걱정도..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노는 거라서 그런지 너무나 적극적이에요.
풀도 혼자서 팍팍 짜고 칠하기도 너무 잘하네요.
양손으로 색칠한 달걀 껍질을 붙여줘요.
풀이 손가락에 묻고 껍질도 묻고..
희수알 옆에는 엄마가 그린 알이에요~
처음에는 엄마 알은 엄마가 해~ 그러더니 해보니 재미있는지 엄마 알도 해준다고~
ㅋㅋ 하다가 달걀껍질 다 쏟아서 바닥에 다 떨어지고..
청소도 혼자서 다 해요.
요즘 청소기 돌리는거 너무 좋아해서 간단한 핸드 청소기는 희수 몫이랍니다^^
희수 알은 엄마 알이고 엄마 알은 희수 알이라네요~
( 희수가 그린 알은 엄마 알 처럼 크고 엄마가 그린 알은 희수처럼 작다는 말이에요^^)
꾸민 알이 뭐 같으냐니 얼룩말같이 얼룩덜룩 하다고 그러네요.
이름도 지어 주는데 쩝.. 무슨 말인지는 알아 들을 수 없다는거...
달걀 하나로도 너무 재미있어 하는 희수~
달걀 자주 먹는데 종종 해봐야 겠어요.







> 








시은맘
그림도 그리고 부셔서 스케치북에도 붙이고..ㅎㅎㅎ
답글
미달이
그림도 꼼꼼하고...뒷정리까지...
다 큰거 같네요~
답글
병욱스
너무 귀여워요~
알껍질 활동은 재미있는데 보관이 어려워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하나씩 하나씩 떨어진답니다..ㅠ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