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성동구는 ‘맞춤형 부모교육-라이프 업 스타일’ 강좌의 마지막 시간으로 10일 오후 1시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연다. ⓒ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도선동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연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성탄절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초청된 24가족은 완성된 케이크를 놓고 기념촬영도 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구가 올해 7월부터 운영해오던 ‘맞춤형 부모교육-라이프 업 스타일’ 강좌의 마지막 시간이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부모교육-라이프 업 스타일’ 강좌를 운영해 왔다.

 

이 강좌는 정리 컨설턴트나 한식조리사 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 취득 방법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올해 프로그램을 토대로 내년에는 부모의 욕구를 반영한 보나 나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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