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제 글을 읽어 보시고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ㅜㅜ

글쓴이 맘맘맘

등록일 2010-05-27 14:49

조회수 3,06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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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기 아래 끌 쓰신분처럼 근본적으로 화를 어떻게 참아야할지....

전 6세 딸아이를 둔 자영업을 하는 맘입니다

저의 이야기는 6년전 아이를 병원에서 놓을때부터 시작입니다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는데 담당의사도없고 당직간호사에 다른 의사만있어

25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진통 시간을 이겨내는도중 위험하다는 의사의말과 함께 결국에 수술대에 올랐고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을 할수 없었죠 수술후.... 수술하신분들 아시죠?? 일어날려면 얼마나 아픈지.. 울시부모님 수술했다고 화나서....난리.. 수술후 비몽사몽 통증이 가시지도 않은저에게

아이보러 안간다고  야단...5일후 퇴원하고 병원위 조리원으로 올라간후 이틀만에 시아버지등살에

시댁으로 끌려들어갔습니다  이유는  면회시간에 아이를 못안아보게한다고  면회실앞에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휴,.. 너무 챙피해서 나왔공 친정엄마가 그때좀아프셔셔 어쩔수없이 시댁으로들어갔죵

아이 모유먹이고있으면 노크도없이 시아버지가 술이취해서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깜짝 깜짝 놀래는건 기본 이제 일주일밖에 안된 핏덩이에게 술먹고 입을 맞추고...아~~ 정말 싫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인지 모유도잘안나와서 피가철철 나도록 빨려보고 좋다는것도 먹었지만 효과가없어서 분유를 먹이게 되었는데 사람한테 소젖을 먹인다고 얼마나 야단이신지... 일주일을 글케 보내고 집으로 왔고 그날부터는 매일매일 아이를 안보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매일 아이를 델꼬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3년가까이 아이를 매일 매일 델꼬 다녔습니다

그리고 2주밖에 안된아이를 차에 태워서 델꼬 다니시고... 아.......

제가 엄마가 된건지... 그냥 아이를 낳아준건지.... 기분정말...... 말로 뭐라고할수없는 그런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게되고 말도하고 자기의사표현도하게되면서 아이와 저와 자꾸 트러블이 생기게 되더군요  아이가 달리는 차안에서 일어나서 막뛰어도 시부모님은 흐믓하게 바라보시기만하고 제가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앉으라고하면 아이는 시부모님얼굴만 쳐다보고 울기부터 하고

아이가 울면 시부모님은 저에게 막뭐라그러시고 아이앞에서 18 저8  ㅜㅜ 욕까지 서슴치 않게

하셨고 그로인해 신랑과도 다툼이 생기게 되고  ........... 갈등의 골이 깊어져만가고...

하루는 시부모님이 아이를 데리고 남해에 놀러를 가셨는데 우리아이가 배타고싶다고하니까

배를 태워주려고 갔는데 탈수있는 배가 없어서 못태워주고 배가없다고 하니 아이는 울고 결국 시부모님은 아이를 남해에서 삼천포까지 차를 태워 데리고가거 배를 태워주고 집에 델꼬 왔습니다

아이가 티비보다가 어린이 장난감이 나오는걸 보고 저거사달라고 떼쓰면 밤10시가넘어도 대형마트에 바로 데리고가서 사줍니다   아~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맘스쿨 여러분은 이런것들이  이해가 가십니까?? 너무 정도가 지나치지않나요??

자꾸이런생활들이 6년째 반복되다보니...

지금 우리딸아이 시부모님영향으로 말은 50대아줌마같이 잘합니다 아주 잘해요....

사람들이 깜짝 깜짝 놀랄정도로 잘하고 엄청나게 영약합니다

항상 시부모님과 식사하는 리에서 아이가 너무 뛰어다니고소리지르고 남들이 먹고있는 테이블위에 올라가고.... 그래도 울시부모님은 가만 냅둡니다 애들이 다그렇다고

하지만 자제시킬때는 어느정도  통제는 해야한다고 생각하여 저는 한두번 아이에게 내려오가고 얘기합니다 그러면 신랑은 부모님계실때는 못본척 놔두라고합니다 시끄러워지니까......

정말 이게 뭐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떨때는 신랑도 이해가 안가고 답답합니다

얼마전에 시부모님이랑 또 식사할기회가있어  가기전에 아이의 눈을보고손을 마주잡고 아이에게 얘기했어요 오늘은 식당에가서 테이블위에 앉거나 소리지르고 뛰어다니지 않도록하자고

약속지킬꺼면 가고 아니면 집에 있자고 햇더니 아이가 약속 잘지킬꺼라며 가자더군요

대신 약속을 안지키면 반성하는 자리에다 벌을 세울꺼라고 에기를 하고 약속과 함께 다짐을 받으며

식사자리에 나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아이의 행동들이 시작되었고... 평소랑 다른거는 아무것도없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아이 눈도 안마주치고 아무말도 안하고 밥만 먹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저에게와서는  싱글싱글 웃어가며 엄마~ 나 벌세울꺼야???? 그러더군요 그래서 왜?? 그랬더니 벌세울꺼잖아?? 그러면서 손을 들고 서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너 뭐하는 행동이니??하고물으니 집에가면 벌세울꺼니까 미리 벌을 서는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화도 나고 속도너무 상하고 시부모님이며 신랑도 너무 밉고

요몇일전부터는 아이에게 엄청 감정적으로 대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화가나면 엄청 크게 소리를 지르게되구요...

제 자신이 무서울 정도로 감정 조절이 안되네요

저희 친정 어머니 아버지는 시부모님이 문제라고 저보고 너무힘들어서 어쩌냐고 하십니다

특히나 친정어머니가 많이 속상해 하시더군요

아이때문에 마르는 제가 안쓰럽다구요

이런 상황이 자꾸 이어지다가는 아이와 저와의 관계는 원만치 못할듯합니다

휴... 정말 이젠 아이를 포기하자는 생각뿐입니다

아예 시부모님이 델꼬 가셔 키우는게 좋겠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보면 너만 없으면.. 이라는 나쁜 생각도 하게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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