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뮤지컬 저요저요저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0-06-24 01:29

조회수 2,206

댓글 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처음 가봤어요.
혜화로타리 쪽의 극장은 처음인듯해요.
" 저요 저요 저요" 후기 보니  정말 재미있을 거 같은 공연인데 
보게 되서 너무 기뻤어요.

찾기 어렵다는 글에 겁먹었는데 의외로 찾기 쉽네요.
혜화로타리 우리 은행 앞에서 보면 길건너왼편에 있어요.
극장 간판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아서 찾기 어렵다고 하신듯해요.


여유있게 가서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사진도 찍고 들어 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면서도 뭐가 좋은지 신났어요.


표 받고는 열심히 들여다봐요.
로비가 생각보다 협소하네요^^
한 25분 정도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중에 연습하시는 소리도 들리고~ ㅎㅎ 심심하지 않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다 물어보시고 뭘 잘하는지도 물어보시고~
아이들도 진지하게 열심히 대답하구요.

공연전에 즐거운 노래를 배우면서 시작해서 시작부터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저요송!! 
쉽고 재미있어서 금방 따라할 수 있더라구요.

공부가 1등인 재용이. 얼굴이 1등인 수정이 사이에서 목소리만 크고 언제나 사고를 저지르는 보람이
수정이와 짝을 하고 싶은 보람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요.
객석의 우리 친구들이 알려주기 전에는요~
아이들 너무나 진지하게 말해요. 공부를 잘해야 되요~ 목소리를 작게 해야 되요~등등등...

놀이시간에 아이들도 무대에 올라와서 함께 즐겁게 놀았어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모르는 희수는 움직여서 한방에 딱 걸렸어요.
뉘집 아드님이신지 ㅋㅋ 너무나 술래역할을 잘했어요.


ㅋㅋ 다 제각각의 아이들 모습이 너무 재미나요.




재미있게 노는데 목소리 큰 보람이가 나오니 모두들 귀를 막고 있어요.

보람이는 아이들의 조언대로 목소리를 작게 작게~
그렇지만 언제나 작게 한다고 해서 좋은걸까요?

아이들이 방법을 제시해주고 극이 아이들이 말하는데로 진행되는걸 보니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자기가 말하는데로 보람이가 변하고 행동하는걸 보면서 자신이 보람이가 된듯한 기분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



보람이가 자기가 제일 잘하는 걸 찾았듯이 
자기가 제일 잘하는걸 적는 시간이 있어요.
글은 못 쓰니 엄마가 대신 써주고 동그라미 그리기를 잘한다고  동그라미그림을 그려넣었어요.


종이비행기도 같이 접어봐요~
배우와 함께 해서 그런지 희수도 더 신나요.


보람이가 비행기 접는 거 알려줘서 
비행기도 날리고~

누구에게나 자기가 잘하는 건 하나씩은 있어요.
어디선가 들은 것처럼 못하는 건 당연하고 잘하는건 칭찬해야 하는데
잘하는건 당연하고 못하는건 지적하게 되는거 같아요.
잘하는것 그리고 아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칭찬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높여주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해주는 공연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모습을 한번 더 생각하고 소중한 존재임으로 인식하게 해주는 공연이네요.



사진찍을때도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불러주시구요.




먼저 만들었던 비행기 날개를 먹어버린 희수^^
날개 없다고 울어서 새로 만들어 주셨어요.
끝까지 아이들을 배려해주시는 배우분들~ 너무 감사해요.

희수에게는 좀 빠른듯한 공연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라서 그런지 그 자체를 즐기기에도 시간이 정말 빨리가더라구요.
큰 아이들과 함께 손 번쩍!! 드는 모습을 보니 오늘의 공연 제대로 본거 같아요~

답글 목록 글쓰기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