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집에서 기른 채소들 스윽스윽 비벼서 냠냠..ㅎㅎ

글쓴이 하늘부인

등록일 2010-07-01 00:44

조회수 3,03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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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우리 세 모자 옹기 종기 모여 앉아서......

드디어 수확했습니다..ㅎㅎㅎ

어쩌면 너무 너무 이른 수확이지만.. 아이들도 저도 어서어서 맛을 보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휭~~ 하니 바구니에 담았답니다..*^^*

 

우리가요~~ 아침부터 그랬던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침엔 너무도 이쁘게 자란 아이들 보면서 호야랑 둘이 감탄하고..칭찬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물까지 듬뿍 주었었는데 말이죠...

 

 

 

오후아 되어 진이가 오고.... 두 번째 올라갔는데...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은 그때만 해도 그럴 생각은 많이 없었는데...

 

 

 

 

 

 

 

너무도 탐스럽게 나 있는 아이들을 보니.....

게다가 진이가

 "엄마, 우리 이제 뜯을까..?"

그 말 한마디에..

 "우리..... 그럴까아~~~~~~~~~~!!!!!!!!!!"

진이가 집으로 가서 가위랑 바구니랑 들오 왔지요..

 

처음엔 조심스레 한녀석 뽑아서는

'뿌리' '줄기' '잎' 을 살펴보았답니다..^^

그리고는...

 

 

 

 

 

 

울 호야 짜증내는거냐구요..?

아뇨오~~ 사진찍는다고 멋진 표정 해준 것이랍니다..^^

 

이렇게 우리는 한바구니

쑥갓이랑, 아욱이랑, 치커리랑,,,,,,

한가득 담아 집으로 내려왔답니다.^^

 

 "우리 이거 뭐해먹을까.? 샐러드? 아미, 비빔밥..?"

비빔밥으로 결정...!!

 

 

참기름에 간장으로 양념하고... 깨소금 솔솔~~~

달걀을 워하는 진이 호야에게 달걀후라이까지..^^

 

 

 

 

진이도 호야도 맛있다며 먹습니다.

참 신기한게요..

저도 그냥 먹어봤거든요... 그런데

그냥 먹었을 때는 분명히..쓴맛이었는데

비며서 먹고, 또 샐러드로 만드니...... 넘넘 맛나더라구요..^^

 

어제의 저녁밥상은 풀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고 기뻤습니다..*^^*

 

물론 울 신랑도 맛있게 두그릇............

이런 기쁨이 있어서... 채소를 기르는가 봅니다..

 

 

샐러드를 만들때는 기른 채소 3가지에 파프리카를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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