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땜에 걱정이네요..
40개월 접어 들었는데요..
말은 엄첨 빨리하고 의사소통 아주 잘되구요...
하루 종일 재잘 거려서 귓가가 윙윙~ 거릴 정도예요...
만 3세 이전에 기저귀를 빨리 뗐거든요...
유치원에서도 가끔 쉬야~를 하고 오고요
그런데 저번주부터 시작해서 자면 꼭 이불에 지도를 그립니다...
자기전에 소변을 꼭 누게 했는데도 왜 이럴까요?
3일 달아서 그러네요..
간밤에도 또 지도를 그려서 이젠 윗옷까지 다 젖은거
갈아 입혀놨어요...
왜 이러는 건지... 너무 나무라도 안된다고 하는데
연거푸 그러니,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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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맘
이불에 쉬한날은 저는 괜히 나도 스트레스 받지말고 애도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싶어서 다음날 밤엔 아이에게 오늘밤은 안심하라며 기저귀를 채워줘요..그럼 아이가 심리적 안정이 오는지 기저귀도 그래도고 다시 정상페이스로 오더라고요....
한엄마 아이는 2주이상 너무 심해서 한의원갔더니 허해서 그렇다고 보약을 먹이더라고요...ㅋㅋㅋㅋ
너무걱정마시고 심리적인건지 아님 체력이 힘들어하는건지 엄마가 잘 판단해주세요^^
답글
민주민서맘
우리 민서가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이네요...
다행히도 간밤엔 그냥 넘어가서 칭찬하고 안아줬답니다...^^
관심 답글 감사드려요~
쌍띵맘
제 큰아들이 처음 어린이집을 가던 4살때 일주일정도를 이불에 지도를 그리더군요.
일주일 지나고 어린이집에 적응이되니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재롱잔치연습할때 또 지도를 그리더군요.눈도 깜박거리는 <틱증후군>도 나타나구요..
제가 유아교육을 전공해서 배웠던 내용이 떠올라서 재롱잔치에서 빼달라고했어요.
내아이 이쁘게 재롱떠는 모습 보고싶지만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걸 줄여줘야 하니깐요..
큰 아이에게 재롱 잔치 안해도 된다고 설명해줬더니 틱증후군도 지도그리는것도 멈추더군요.
물론 다음해에는 재롱잔치를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즐겁게했구요.
글이 길어졌네요.
제 경험상 조금 예민한 아이들은 작은일에도 스트레스를 느끼고 그걸 말하면 혼날지도 모른다는
스스로의 생각을 하는듯해요.똑같은 아이둘이 다른 성격에 같은 일에도 다르게 반응하는걸 보면
놀랐때가 많아요.
아이가 어떤일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지 마주앉아서 대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제 경우"우리 아들 마음이 아파보이는데..엄마한테 말해줄래?" 그럼 일단 울먹울먹해요..
그럼 속으로<아 뭔가 힘들구나.근데 혼날까봐 말 못하고있구나>그런답니다.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면 종알종알 힘든 일은 털어놓더라구요.
그리고 지도그려도 절대 야단치시지마세요..절대요~~~
<전 와~~` 오늘은 일본지도네?><와~~ 오늘은 대한민국 지도네.솜씨가 좋은데?> 요랬네요.ㅎㅎ
답글
민주민서맘
첫날엔 그냥 넘어가고 마지막날에 유치원에서 또 집에와서 자고 난다음에 연거푸 옷에다 실례를
그래서 쬐끔 혼냈는데~~.. 후회가 되네요...
새로운 형제 두명이 전학와서 우리 민서를 때리고 눈 옆에도 다쳐서 온적 있거든요...
우리 민서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보네요... 이야기를 읽고 보니~~
쌍띵맘님 얘기를 참고해서 아들과 대화를 해봐야 겠네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민범맘
너무 야단하셔도 안돼지만 어느선에서는 조심하라 이야기 해주시면서 자기전이나 새벽에 한 번정도
화장실 다녀오게 해 주세요.
답글
민주민서맘
미키짱
답글
민주민서맘
간밤엔 그냥 넘어가서 칭찬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