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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남양주 시티투어~ 정말 좋아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0-07-11 17:17

조회수 5,08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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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마미님께 양도 받아서 간 광릉수목원체험^^
카페는 가입만 되어 있고 활동을 거의 안해서 이런 체험이 있는 줄도 잘 몰랐네요.
오늘 체험도 어떤 건지 잘 모르고 일단 도농역으로 모이라고 해서 갔다는거.ㅋㅋ


우리가 탈 버스에요.
남양주 시티투어 체험이더라구요.
지자체 마다 이런 시티투어가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처음 경험해보는거구요.
버스 좋고^^

9시 20분 집결해서 9시 30분에 바로 출발했어요.
멀어도 다 시간 맞춰서 오셨더라구요.


먼저 들른 곳은 홍유릉이에요.
홍유릉은 대한제국의 황제인 고종황제와 명성황후를 합장한 홍릉과
순종과 황후 순명효황후 민씨 계후 순정효황후 윤씨를 합장한 유릉을 말해요.
우리나라의 유일한 황제릉이에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어요.
유네스코 세계유산하면 우리랑 먼 것 같은데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게 뿌듯하네요.



금천교를 넘어서 들어가요.
이 다리를 넘으면서 몸도 마음도 경건하게..



제사 준비를 하던 어재실이에요.


홍릉의 석상
황제릉은 다른 왕릉과 다르게 석상이 릉 주변에 있지 않고 이렇게 아래에 있다네요.
앞 건물은 제사를 지내는 곳이에요.
지금도 제사를 매년 지내고 있다고 해요.


홍릉~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만 봐도 황제의 권위가 느껴져요.
릉이 위에 있어서 통치자의 권력과 위엄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릉을 지키는 병사들이 묵었던 곳이에요.
이건 뒤편~
앞쪽에서 마음 편하게 쉴 수가 없으니 이렇게 뒤편에서 숨어서 쉬었을 모습을 상상하게 되네요.


거기서 바로보는 풍경~
우리 조상들의 운치가 느껴지기도 하지요~


여기는 유릉


홍릉과는 달리 석상들이 더 크고 정교해 보여요~
그렇지만 유릉은 일제의 손길이 닿은 곳이라서 홍릉과는 다르다고 해요.
이 석상들도 사실은 크고 더 정교해 보이지만 일본인의 손에 의해서 제작된거이라고 하네요.

이런것 하나 하나가 우리의 비운의 역사를 보는 듯하네요.

해설가분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역사 지식이 짧은 저도 쉽게 들었어요.
보통 국장기간이 5개월이라고 하네요.
왕이 죽고 나면 그때부터 묘자리 알아보고 준비하고 하려면 5개월도 빠듯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 기간동안 부패 되지 않도록 보관하는데 석빙고에서 얼음을 가지고 와서 냉동보관^^ 했데요.
얼음이 녹으면서 습기가 생기잖아요.
그 습기는 마른 미역을 두어서 해결했데요.
5개월을 두면 미역이 얼마나 많이 나오겠어요.
미역이 귀한 음식이라서 평소에 먹을 수 없던 일반 사람들은 그런 미역인줄 알면서도 국상중에 미역이 나오면 사서 먹었다네요.
그래서 나온 말이 국상중에 미역값이란 말이래요~
일명 똥값이란 말이이죠^^

홍유릉은 우리의 역사와 함께 한 장소이기도 해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조선시대는 시기적으로도 지금 시기와 멀지 않은 시기도 해서 더 그렇구요.
이런곳에 오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고 마음속에 무언가 찌릿 하고 올라옴을 느끼게 되는듯해요.


다음 일정은 광릉수목원
원래 다른 일정이 있었는데 수목원에의 시간을 더 할애하기 위해서 바로 수목원으로 향했어요.
버스에서 한컷~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길이 좀 막히네요.
ㅎㅎ 차가지고 왔으면 차 막혀서 고생했을텐데
이렇게 시티투어로 오니 그런거 생각하지 않아서 넘 좋네요.


광릉 수목원 입구에서 점심 먹고~
김밥을 싸려다 보쌈 좀 해서 싸갔어요^^
밖에서 먹는 점심은 언제나 맛있어요.


밥먹고 나서 같이 있던 언니 오빠들과 함께~
다 처음 봤지만 이렇게 바로 어울리는게 이런 여행의 맛이기도 하구요.


은나래 님과의 묵찌빠 시합~
희수는 가위바위보로 했는데 그것도 몰라서 못하고 ㅎㅎ
제가 대신 묵찌빠를 했는데 ㅋㅋ 졌어요.
그래도 선물은 받았구요.
은나래님 묵찌빠 완전 잘해요.
다른 아이들도 한판에 이긴 아이들 없더라구요.
아이들 좋아하는 선물 주신 은나래님 감사해요^^


광릉 수목원은 그전에 오고 언제 왔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이제는 사전 예약 해야만 입장할 수 있지요.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광릉도 들리지는 못했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요.
우리가 아끼고 보호 해야 하는 세계의 유산인거지요.
우리 나라의 것이지만 우리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날이 좀 더웠지요~
절대 안 걸어가는 희수^^ 
아빠가 좀 고생했네요.


수생식물이 시어져있어요.
여기가 수심이 3m가 넘는데요.
오리 한마리만 봐도 좋아하는 아이들


식물박물관 1층에는 종이로 만든 우리꽃이 전시되어 있어요.
정말 생화처럼 보이는데 다 종이로 만든거래요.
아빠에게 하나하나 다 이름을 말해 달라고 하는걸 보니 이제 슬슬 졸리기 시작하나봐요~


2층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여러가지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고
임엄,산림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시간이 좀 촉박해서 여유있게 보지 못하고 대략적으로 둘러봤어요.


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
광릉수목원은 그냥 돌아도 좋은 곳이겠지만 이렇게 전문해설가와 함께 하면 더 좋지요.

수목원 박물관 해설은 신청하식면 누구나 들으실수 있어요.
또 자동 해설기도 무료로 대여해주네요.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이야기로 시작을 해주셔서 
더운데도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소나무 이야기가 역사 이야기 까지 이어졌어요.


돌머루~
나뭇잎의 허연건 바로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서래요.
꽃은 나뭇잎 아래쪽에 정말 볼품없더라구요.


산사나무^^
ㅎㅎ 산사춘에 대한 설명 
영어 메이가 바로 산사나무 꽃을 말한데요.
산사나무가 뽀족뽀족해서 악귀를 쫓는 의미가 있다는데 이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 같은가봐요~




슬슬 졸고 있어요.
이렇게 목마 타고서 줄곧 다녔어요.


뒤쪽의 높은 나무가 독일가문비나무
잎과 가지가 쳐져 있어서 많은 눈이 와도 눈이 쌓이지 않아서 가지가 부러지지 않아요.


처음 설명할때 솔방울이 비오는날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셨거든요.
물에 담가뒀던 오늘쪽 솔망울은 완전히 오므라 들었어요.
비가 오면 솔방울이 이렇게 오므라들어요.
말로만 설명이 아닌 실제로 보여줘서 아이들이 더 신기해해요.

설명도 정말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각 분야를 넘나들면서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선물로 받은 메타세과이터 팔찌도 정말 감사해요.


우리가 서두른 이유가 바로 이거에요^^
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이걸 보기 위해서 서둘렀지요.
호랑이 보기 위해서요~
3시전까지 입장할 수 잇거든요.
여기는 원래 관람 목적이 아니라 연구 목적으로 만든 곳인데 
일반인에게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요.


여기는 정말 걸어가는 길이 멋져요.
숲에서 나는 향기도 달라요~
이런 길은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산림욕 제대로 하고 왔어요.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던 희수하고 만났어요.
졸다가 호랑이 보니 번쩍 깻다네요~


호랑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동물원 하고는 또 다른게 여기는 온통 숲이라서 더 그런거 같아요.






독수리, 황조롱이도 봤어요.
여기 있는 동물들은 멸종위기의 동물, 천연기념물이에요.
우리가 보호 하고 자연 그대로 두지 않으면 우리 후대에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를 동물이지이요.



길이 그렇게 평탄하지 만은 않아요.
안고 업고 다니느라고 아빠가 고생많이 했지만
역시나 힘들게 갔다와도 즐거웠어요.


다음 일정은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주시네요.
다들 진지하게 잘 듣고 대답도 잘해요^^


전시도 잘 되어 있지만 그 전시를 돋보이게 한건 
큐레이터 선생님의 재미있는 설명이 있기에 더 그런거 같아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화석에 대한 설명을 정말 쉽게 잘 해주셨어요.
표준화석, 시상화석, 흔적 화석^^
다~ 교과서에서 들었던 건데 저도 공부 다시 했어요.ㅋㅋ

공룡이 공룡 그 자체로서 의미보다는 공룡의 흔적화석을 보면서 공룡에 대해서 더 알 수 있다고 하시네요.
우리는 공룡만 보고서 와! 하는데 실제로 볼 수 없는 공룡의 모습을 추측하기 위해서는 그 흔적 화석들이 더 중요하다는 거지요.



암모나이트 화석 만들기 체험시간이에요.




잘 말리면 암모나이트 화석이 되는 거여요^^








한 개인이 이렇게 다 모으고 다른 사람을 위한 박물관까지 세웠다니 정말 대단해요.
아직 진열되지 않은 많은 화석들도 볼 수 있어서 더 색달랐어요.




우석현자연사 박물관은 진본 화석이 많은 박물관중 하나래요.
보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싶어요.
아직 희수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언니 오빠들 틈에 끼어 있으니 잘 듣더라구요.
이렇게 듣다보면 어려운게 아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루 일정 정말 빡빡하게 무사히 마쳤어요.
시티투어 인솔해주신 분도 아이들과 어른들이 지루 하지 않게 
그리고 아이들이 많은걸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은나래님도 애 많이 쓰셨어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힘드셨을텐데
아이들 하나 하나 다 챙겨주셔서요.



이런 체험은 혼자서 다녀오기는 힘든데 
좋은 체험 하게 해주신 카페와
그리고 양도 해주신 현이마미님께 감사드려요.
유현이 시현이가 갔더라면 더 많이 즐기고 얻는게 더 많았을테데 
유현이 시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

그리고 힘든데도 희수 데리고 열심히 다녀준 희수 아빠 제일 고맙구요^^
이렇게 다녀와서 상가집 가서 아직 안왔거든요.
아빠의 정성을 희수도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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