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엄맙니다. 이제 몇개월만 있으면 울 딸래미 학교가네요..
첫아이 학교 간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란 생각도 들고 잘 할 수 있을까...
잘 하겠지... 란 자조 어린 말로 위로 해봅니다.
우연찮게 유치원에 같이 다니는 아이 친구 엄마를 시내에서 만나 얘기 끝에 아동 전집 서점에 갔어요. 안면이 있는지 쥔장과 친절히 담소하는 엄마를 보고 약간의 부러움과 책에 관심 많은 엄마인척 둘러봤는데.. 이 맘때 읽어야 할 책들이 어쩜 그리많은지요..
전래 명작은 있는데... 창작도 몇십권... 이정도면 괜찮겠지 했거든요..
사회, 원리, 자연, 리더십, 경제,,,,,, 학교 과목을 방불게하는 영역을 보고 짐짓 많이 놀랐답니다.
같이 간 엄마는 위인전을 고르고 있었는데요..
벌써 뭔 위인전을~ 이란 생각을 했거든요.. 헌데... 제 생각이 기우였는지.. 7살도 위인전을 보더군요.. 위인전....!!! 참 어려운 분야가 아닌가요.. 역사적 배경도 생각해야하고
얼마나 다양한 사건들이 있는데.. 벌써~ 무슨~!!!
애궁!! 헌데... 차에
통큰인물이야기 박스 실고 저랑 같이 집에 왔어요..
책 구경하라는데.. 그냥 간다고 하기 뭣해서 같이 봤는데...
(사실 서점에서 다 봤는데... 뭘또!!)
좋아 보이더군요.. 울 딸래미도 잘 읽을 것같궁...
그림도 다양하고 글도 쉽고 간결하니 유치원생 보기에 딱인 책이였어요..
참 좋네....~를 연발하고 집에 왔답니다...
집에 왔는데...
괜한 심통이 ~ 왠지 모를 속상함이 밀려오네요.. 유치원 다녀왔다 인사하는 딸래미에게 소리지르고....쯥쯥...미성숙한 엄마의 모습을 보인것같아 미안했구요..
나도 사줘야지~ 생각했다가 이것저거 제외하니 담달도 빠듯~
속상해서 글 한번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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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맘
아이 책 사주다 가게가 휘청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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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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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맘
집에 책이 들어와도 아이들이 관심이 없으면 그만이고, 아이가 좋아하면 도서관도 좋고, 방법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부러워하시지 마시구요...힘내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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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의 엄마
모으고 아끼고 해서 책 살돈 만들어놓으면 신랑이 힘들다면서 이러냐고 하기에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할 책은 넘 많은데 결제가 안되네용 .. 그맘 이해해용 저도 마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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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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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
통큰인물이야기 꼭 사셔서 그 엄마한테 자랑할날 오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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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별땅
미리 점찍어 놓은 책.. 옆집엄마한테 그책 사야지~ 하고 있다고 얘기하고선 며칠후..
그집은 벌써 그 책을 샀더라구요. ㅡ,.ㅡ
저도 님 기분 이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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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범맘
천천히 들이셔도 될 것 같아요. 중요한건 아이와 책을 읽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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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그럴때는 아이에게 잘 이해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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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맘
저도 유치원에서 위인에 대한 수업을 한대서 위인전에 관심갖게 되었고..
아이에게 쉽게 볼수 있는 위인전인 통큰인물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구입하게 되었네요..
취학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무난히 볼수 있는 책이예요..
꼭 필요한 영역이니 미리 읽혀주심 좋을것 같아요..
제가 경제적인 부분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결국 그게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남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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