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색색깔깔을 처음 만난 곳은
작년 '동화 속 세계 여행' 전시회였지요.
그때만해도 저는 이것들이 책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답니다..
아니 막연하게
'재미있는 놀이책이네..!'
했었는데....
이것이 정말 책이라는 것을 알고는 얼마나 궁금하고 보고팠는지요...
그 신기했던 놀이책
그 중 한 권...!!
루크북스
에르베 튈레의 감성놀이책 색 색 깔 깔
'여행 놀이'

책에 동그란 구멍이 '뽕~~~~' 뚫려있어요^^
'뭘까,,? 뭘까,,,?'
가만히 책을 보니 바로 손가락의 자리네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으로 손가락이 필요하다는 친절한 문구가
책의 뒷표지에 써있답니다..*^^*
과연 우리의 손가락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요..!!
머저 비행기를 타야해요~~~^^


모두 자리에 안으세요..
파리의 에펠탑을 지나 스키를 타러갈까요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구경을 가요.
예쁜 튜브도 있네요.


낙타를 타고 사막을 지나
이제는 먼 우주로도 여행을 가요.
참으로 간단한 이야기 속에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끌어내주는 책입니다..!!
페이지페이지마다.
단 한 문장이지만 우리 호야는 수다스러워 집니다..!!
비행기를 보고..
마카오로 떠났던 기억을.....
스키를 보고..
경험은 없지만 책에서 봤던 이야기를...
바다 그림을 보고..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갈 때 페리를 타봤던 기억과
한강 다리를 건너며 보았던 배들 이야기..
꼭 타보고 싶다는 의사표현까지..^^
낙타를 보고...
자기도 썬그라스가 필요하다는 얘기와 함께 왜 등(?)이 두 개인지.....
로켓 그림을 보고...
행성중 아는 이름은 다~~~~~ 나오네요..*^^*
이렇게 참 간단한 문장으로 우리 호야를 하루종일 수다스럽게 하는 힘을 가진 책입니다.
호야의 경험과 상상, 그리고 바람까지도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을 가진 책입니다.
진이가 호야에게 읽어주고,
호야는 그 기억으로 다시 읽고....^^
오늘은 이 책으로 어떻게 놀아볼까요..^^
이 책에서는 네개의 손가락이 필요하다했지만..ㅎㅎ
우리는 아이스크림 숟가락 4개로 놀았답니다..
숟가락 4개를 진이 2개 호야 2개 들고 얼굴을 꾸며줍니다.





시키지 않아도 이젠 다양한 표정을 그려주는 쎈쑤우~~~*^^*
다시 한 번 책을 보면서 어떤 표정이 어울릴지 생각해 보면서
표정 숟가락을 동그라미 아래로 넣어줍니다..






진이 호야랑, 손가락 여행놀이 책이랑, 숟가락 4개로
하루가 즐거워요*^^*
만약에 숟가락이 없다고 해도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손가락만 있으면 되니
책만 있음 즐거워지는 책이겠지요..*^^*
읽을 수록 느끼지만 감성뿐 아이라
상상력까지도 키워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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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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