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관심 폭증으로 악기에 대한 책을 읽고 또 일어서..
저번 유리잔 실로폰 다음으로 기타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고무줄은 그동안 모아두었고..
통을 어디다가 할까..고민하다가..
아하...햇반그릇이 생각이 났어요.

양쪽으로 홈을 잘라주고 거기다가 고무줄을 걸어줘요
그런데 햇반그릇이 약해서 오그라들더라구요.
리온이는 원래 기타모양이 눈사람처럼 생긴거라면서 맞다고 했지만..
햇반 그릇은 한겹 더 끼우고
가운데 좀 빴밧한 두꺼운 종이를 잘라서 끼워 주었어요.
제법 소리 잘난답니다.

열감기를 앓는 중이라..팬티만 입고..해열제의 약기운으로 열이 좀 떨어지니..
이렇게 즐겁게 갖고 노네요..
바이올린처럼..도 하고..바이올린을 할 떄는 눈을 감아주고~~


로라기타로는 다쓴 테이프심을 이용했어요.
요렇게 양쪽에 홈을 내주고
다른 종이로 바닥을 막아 주어요
그래야 소리 울림통이 생겨서 소리가 잘 나요~
거기다가 고무줄을 끼우고 뒷면에 테이프로 잘 고정해주어요



막대기 갖고도 연주한다고 연주해보고~

로라 기타는 그냥 하면 심심하니까 옆면이라 바닥을 꾸며주기로 했죠

그리고 갖고 노는 중에 플라스틱통에 들어있는 총알통을
넣어서 마라카스도 된다고 하길래.
좋은 생각이다 싶어서
밑면에 총알들을 넣고 위에 투명셀로판지를 붙여 주었어요
그래서 마라카스 기타가 되었지요~~

갖고 놀면서 높은 소리 낮은 소리도 찾아내기도 하고
음악상자를 한다며(비엔나의 음악상자 공연을 봐서인지
음악공연을 음악상자라고 표현하네요)
리온이와 로라 커텐뒤에 숨었다가
나와서 연주를 하기도 하면서
무척 즐겁게 갖고 놀았답니다~
저도 기타치듯 쳐보니 묘한 즐거움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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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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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ekddqro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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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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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맘
담에는 같이 만들어봐야겠어요..그러면 좋아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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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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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민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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