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아트홀 먼곳인줄 알았더니~ 왕십리역 생각보다 멀지 않네요^^
왕십리역 9번 출구에서는 바로 이나 왕십리역에서 개표하고서는 지하로 한참을 가더라구요.
좀 많이 걷는 듯 싶네요~
30분전쯤 도착해서 여유있게 티켓팅하고 음료수도 먹고 기다렸어요.
로비가 깨끗하고 여유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공연 15분전 입장시작이네요.
기다리는 중에 기니피그님도 뵙고~ 오랜만에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니 더 반갑더라구요.
기니피그님이 우리 바로 앞자리이신지라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공연장에서 같이 사진 찍는게 얼마만인지
완전 밑낯인데 ㅋㅋ
보조의자가 없어서 그냥 무릎에 앉히고 봤어요.
두좌석인데 한좌석으로 앉으려니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좌석이 경사도가 있어서 시야가 확보되는것도 아닌데 좀 아쉽더라구요.
여쭤보니 극단측과 공연장측이 그렇게 합의를 했다는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이유가 어찌되었든 아이들 혼자보기에는 좀 힘들어요.
처음 시작에 그림자 공연을 해서 시선을 확 사로잡더라구요.
동물들이 나오고
여자, 남자,꽃 그리고 그 아이가 태어나고 다시 꽃으로 돌아가고~
아직 어린 희수는 좀 이해하기 힘들어 하기는 해요.
그 아이가 동물박사님이 되서 오늘의 이야기를 이끌어주셨어요.
하이에나, 기린, 스컹크, 앵무새,돌고래, 동물흉내댄스 시간까지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서 보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색종이로 기린을 만들어 엄마가지아카시아 입을 따먹기도 하고
스컹크의 액체방귀는 아니지만 물총방귀도 맞아보고
독수리의 공격을 막기위해서 앵무새처럼 소리도 질러보고
돌고래들의 물방울대신 비눗방울을 내뿜는 돌고래도 보고~
공연은 즉석연주와 함께 해서 더 리얼했네요.
동물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달라지는 음악에 보는 재미를 더해줬어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서 아이들과 같이 놀면서 하는 공연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어요.
객석에 앉은 아이들이 다 만져볼 수 있도록 다 돌아다니시고
시간도 여유있게 다니시더라구요.
어떤 곳은 체험을 빌미로 몇몇 소수의 아이들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도 많은데
애니멀 스쿨은 모두가 다 함께 동물 박사가 되어보는 기분이 들게 해줬어요.
마직막 동물 흉내내는 시간에는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서 즐겁게
동물댄스도 배우고 동물 말도 배워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희수도 오늘은 다른 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신나게 춤을 췄어요.
덕분에 저도 신나게~~
아이들 공연이지만 어른들도 신나게 즐기면서 보면 아이들도 신나기도 하고
어른들도 스트레스도 풀리는거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도 포토존에서 찍었는데
나오는데도 포토존에서 사진을 또 찍어달라고 해서
같은 사진만 몇번을 찍었는지 몰라요.
포토존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동물박사님이 된 기분이 들어서 그럴까요?
동물들의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동물 박사님처럼
공존하는 삶의 지혜를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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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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