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6세와 7세 혼합반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제가 궁금해 하는 건 ... 아이들 한글 교육입니다.
요즘 엄마들 아직까지 한글에 목숨걸고 계신가요?>
저희 원장이 아이들 깍두기 공책에 매일 한글 쓰도록 숙제장을 보내라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노는 시간도 줄이고 가르치라고 합니다.
아이들 수업중에 하는 학습지가 8개정도가 됩니다. 연간으로요...
요즘도 한글 수 그렇게 가르치는 분들 계십니까?
제가 알고 있고 배우기로는 아이들의 학습이 너무 빨리이루어 지거나 주입식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망치고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1~2학년까지는 효과가 좋을지 몰라도 그 후로는 역효과로 인해 더욱 학습에 흥미를 잃어버린다고 알고 있고 배웠습니다. 또한 요즘 매체에서 떠들어대는 것 아닙니까?
전 여기처럼 이렇게 아이들 학습에 목숨거는건 처음입니다.
저희는 3세도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이름을 쓰는걸 가르치라고 합니다.
자신이 이제까지 그렇게 가르쳤고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정말로 아이들을 망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경력이 적은 편이 아니지만 이렇게 가르치는 곳은 처음입니다.
그 전에는 항상 아이들을 자연에서 가르치고 창의력을 중시에 왔기 때문에 학습보다는 아이들의
생각을 키웠습니다.
요즘도 이런 교육을 하고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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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그래서 저도 국,영,수는 기초부분만 해주고 학교에 보내려고 하긴 하는데 어린이집에서까지 어린 아이들에게 쓰기강조를 하는 부분에 대해선 별로 안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너무 어린나이에 일괄적으로 쓰기부분을 하다보면 흥미를 가졌던 아이들도 그 부분때문에 원에 가는걸 거부하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한번 한글에 질려버리면 다시 바로 잡기가 무척 힘든데..
3세 아이에게까지 이름쓰는걸 가르치는건 정말 넘 무리인듯 싶네요..
저희 어린이집에서는 그정도까진 안하고 주로 책과 관련한 수업을 많이 하시는것같던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아무래도 원장선생님의 교육방침에 따라 하게 될것같아서 어찌할수는 없을것같긴한데 타 기관보다 무리해서 하는 부분은 많은것같아요..
저 같으면 우리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교육을 시킨다는걸 알고 나면 안보내고 싶어질것같은데..
수업중에 하는 학습지가 8개라니...웬지 아이들이 불쌍해지네요..ㅜ.ㅡ
답글
주얼리
아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도 저도 우리 4세 아이가 수 세고 선긋기 하고 그런거보면 기특하더라고요..
에효,, 다른곳은 자연에서 딸기따먹고 앵두먹고 주말마다 소풍가고 숲체험하고 그런곳도 있더라고요..
그런곳보면 수나 한글 놀이로 많이 가르치더라고요..
답글
마조
답글
스쿨홀릭
그런데 저도 돌이켜보면.. 꼭 그렇게 주입식 한글, 수 교육을 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이 있고,
그런 곳을 선호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신 것 같더라구요...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