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주일간의 휴가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휴가는 우리 모녀에게 아주 특별한지라 좀 힘들더라도
다양하게 계획을 세웠죠..
휴가의 시작은 전라도 나주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졸업하고 근 20년만에 만나는 친구인데 그동안 통화를 해서인지
만났는데도 하나도 안 어색하더라구여..^^
KTX를 타고도 3시간이 걸리는 거리라 간식을 준비하고
드디어 시은이와 출발~~
울 시은이도 재밌는지 장난을 치면서 잠도 안자더라구여..ㅎㅎ

낮 2시에 드디어 도착~~ 친구와 합류하여 바로 나비축제장으로 이동을 했죠..
나주가 나비축제로 유명하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웬걸~~
축제 기간이 아니어서인지 작은
수영장외에는 별다른 행사가 없더라구여..ㅠ.ㅠ
더구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광장에 있는 모형들앞에서
사진만 찍게 되었네요..ㅠ.ㅠ
그래도 시은이가 다행히 유빈이와 잘 어울리고 모형들도 예뻐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얻을수 있었어요..^___^






그렇게 구경을 하고 바로 바닷가로 이동을 했어요..
사람들이 많긴 해서 피서온 기분이 나긴했는데 생각외로 바닷물이
지저분하고 갯벌이라 모래사장도 마땅히 없더라구여..쩝..
그래도 아이들은 바다보고 모래장난을 할수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여.ㅋㅋ
첨엔 옷 안버리게 모래장난만 하게 했는데 고운모래가 아닌데도
여자아이들이라 그런지 소꿉놀이하며 한참을 놀았어요..

그러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물속으로 들어간 아이들..ㅋㅋ
와보니 두 아이가 바닷물에 들어가서 즐거워하길래 저도 시은이한테
물속에 들어가도 좋다고 허락을 했죠..
갯벌이라 물이 얕아서 빠질 위험은 없었는데 들락날락
거리며 어찌나 좋아하던지..ㅋㅋ
서로 물장난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잘 놀더라구여..^^


그렇게 놀다가 점점 바닷물이 들어오고 해도 질 시간이라
나오게 해서 옷을 갈아입히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울 시은이 바닷물에 들어가니 넘 좋았나봐여..안가겠다고 해서
잠깐 애를 먹었네요..ㅎㅎ
그렇게 친구집에 오는길에 횟집에 들려 맛난 회도 먹고
밤새 친구와 수다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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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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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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