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이틀째 날...오늘은 수영장에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간식이며 여러가지 옷들을 챙겨 갔는데 나중에
있는 큰 수영장엔 사람이 넘 많을것같아
작은 수영장으로 장소를 바꾸었어요..
시은이와 유빈이..가는 차안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도착한 곳은 온천탕과 수영장을 겸하고 있었는데 우리 시은이가
놀기에 딱 적당했어요.
아이들에게 수영복을 입혀 바로 고고~~

울 시은이 유빈이가 빌려준 튜브를 갖고 풀에 들어갔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도착해서 물속에 들어가서 놀더니
잠시후 하는말 " 엄마~ 이번 여름방학 최고야~ 짱! 짱! >.< " ㅎㅎㅎ
유빈와 함께 큰풀과 작은 풀을 오가며 넘 신나게 놀았어요.
근데 친구가 둘째봐야해서 저 혼자 두 아이들을 놀아주는데 아이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넘 즐겁더라구여..ㅎㅎ


작은 풀쪽에는 미끄럼틀도 있어서 번갈아 태워주고..

그렇게 놀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친구가 싸온 도시락에 아이들이
추울것같아 어묵을 사왔는데 울 시은이 생각외로
어묵을 넘 좋아하더라구여..ㅎㅎ
1인당 하나씩 먹을수 있게 사왔는데 아이들 덕분에
엄마들은 먹지도 못하고..ㅋㅋㅋ

그렇게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뒤 2차전으로 돌입~~
이번엔 큰 풀에 있는 미끄럼틀을 타보기로 했어요..일반 미끄럼틀은
제가 한번 타보고 넘 무서워서
탈 엄두를 못내고 통으로 이어진 미끄럼틀을 타기로 했죠..
제가 한번 타보니 안 무서워서 아이들에게 타게 했는데 첨엔
무서울거란 아이들이 한번 타더니
유빈인 깜깜해서 싫다고 다시는 안타고 의외로
시은이가 넘 잘타더라구여..ㅋㅋ
그래도 막판엔 제가 잡아줘야 안심이 되는지 시은이
올려보내고 다시 출구로 와서
내려오는거 받고 하느라 저혼자 바빴네요..ㅋㅋ
그렇게 미끄럼틀을 타다가 또 풀에서 놀기도 하고..
울 시은이 모자쓰고 튜브끼고 물속에 누워있는게 좋은지 자긴
인어공주라면서 한동안 떠다니더라구여.ㅋㅋ

그렇게 놀다 다시 작은 풀에 있는 미끄럼틀에서 놀아주는데
밑에서 물 안먹게 받아달라고
해서 해주는데 두 아이가 끝도 없이 요구해서 넘 힘들었어요..
제가 무릎이 안좋은데 이렇게 받아주니 더 안좋아지더라구여..쩝..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기분은 좋았어요..^^

그렇게 놀아주고 가기전에 세 아이를 모아놓고 사진을 찍어주는데
어찌나 협조를 안하던지..ㅋㅋ
두 녀석이 보면 한 녀석이 안보고 해서 셋다 한꺼번에 포
착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여..^^;;

그렇게 수영장에서 한참을 놀다가 씻고 집으로 돌아와 삼겹살
구워먹고 놀다가 잤네요..ㅋㅋ
어제오늘 바닷가와 수영장에서 노는바람에 우리 모녀는
완전 깜시가 되었답니다...ㅠ.ㅠ
아래 사진은 마지막날 서울에 도착후 배가 넘 고파서
들어간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시은이랑 점심 먹고 가려는데 어찌나 장난을 치던지..
그래도 넘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생각외로 넘 많이 찍었네요..ㅋㅋ

계속 장난치던 시은이 갑자기 " 엄마 이게 뭐게~~ " 하길래 봤더니
여러 동물들을 몸으로 표현하면서 퀴즈를 내더라구여..ㅋㅋ
토끼,곰,코끼리등등 흉내를 냈는데 그러다 보니 밥먹는
시간이 넘 지체되었어요..ㅜ.ㅡ

이렇게 해서 전라도에서의 휴가는 끝이 났는데 물속에서
넘 놀아서인지 일시적으로
시은이가 열이 나서 그후 하루이틀은 집에서 푹~~ 쉬었네요..ㅋㅋ
좀 힘들긴 했지만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시은이랑
즐거운 휴가를 보내서 넘 좋았어요..
근데 까맣게 탄 피부는 언제 원래대로 되려나...ㅠ.ㅠ







> 








로라리온맘
답글
채연맘
답글
미키짱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