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투니페스티벌이란곳에 아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않게 아이가 거기 시설물에서 떨어지며 다치게 되었습니다
어느 스탭들도 먼저 도우려고 하지도 않고 의무실을 찾아 가봤더니 빨간약통 하나 없이 의자네개와 마대자루1개 세워진 빈공간이 하나 있더군요 의료진을 찾아도 아무도 없더군요
다급해진 제가 119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너무 아찔했습니다
안쪽입술은 꽤매고 바깥쪽입술은 지혈이 잘되어서 붙어가는 중이라 꼬매지는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미흡한 시설때문에 화가 나있던 저에게 말을 걸기보단 아이에게 담당자들이 말을 걸며 환심을 사더군요 아이에게 뭐든지 말해보라니 입술이 부어 말못하는 아이는 종이에다가 팽이라고 씁니다 그사람들은 20개를 보내주겠다며 걱정말라니 아이 표정이 바뀌더군요
수술할때도 그 얘기를 들으며 견디고 오는 차안에서도 칭얼대지 않고 잘 견디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틀뒤인 수요일날 근무중인 저에게 아이가 핸드폰으로 울며 전화를 걸었습니다 '엄마 팽이가 2개야'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렇게 돈이 아까웠나봅니다 아이와의 약속을 그렇게도 쉽게 저버릴수 있는 사람들이 아이들 행사를 기획하고 아이들에게 최대의 기쁨을 주는 일을 하겠다니~ 행사장의 안전 시설이든 사고후 사후조치에 대한 생각이든 할 수 있었겠습니까?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지만 약자인 엄마가 할 수 있는게 전화해서 따지는거 밖에 할수가 없네요
그런데 전화를 네번이나 했는데도 전화조차 받지 않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거짓말쟁이라고 우는 아이때문에 너무 너무 속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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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그나마 아이가 괜찮아져서 다행이긴한데 정말 그쪽 사람들 성의가 없네요..
아예 첨부터 팽이받는걸로 넘어갈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강경하게 대처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행사장측에서 담당자들이 그런식으로 대처했다면 주최사측이나 본사쪽에 전화하거나 찾아가서라도 마땅한 보상을 받거나 사과를 받아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 검색을 해서 알아보니 주최측이 투니버스네요..투니버스면 방송으로 유명한곳 아닌가요?
일반 개인이 하는것이 아니니 지금이라도 본사측에 전화를 해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세요..
이건머 애가 다쳤는데 치료비는 커녕 장난감 몇개로 무마하려고 했던 태도가 괘씸하네요..
저같음 고소라도 했을거예요..
다른것도 아닌 아이가 다쳤고 그 부분에 대해 담당자들이 이렇게 성의없이 한다면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그렇게 큰 행사장에서 시설이 그런식이면 다른 아이들도 다칠수 있을테니 이러한 일들을 투니페스티벌 홈페이지나 다른 연관 홈피에도 다 올리세요..
돈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이건 아이를 상대하는 업체로서는 넘 성의없고 생각없어서 같은 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넘 화가 나네요..
일단 혹시 모르니 진단서부터 떼 놓으시고 아이가 다친모습도 사진으로 찍어놓으신 다음에 강경한 대처를 하시기 바래요..
약속 안지키는 어른들로 인해 아이가 속상해할테니 잘 다독여주시구여..
아이를 위해서 엄마는 강해져야 해요..아이가 크게 안다쳐서 그냥 넘어갈수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앞으로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강하게 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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