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광주라서 2주에 한번씩 신랑과 함께 아이한테 갔었는데요
둘째가 태어나서 큰애를 데려와야 할꺼 같애서 데려와서 어린이집에 보내구 있습니다.
반일반 보름 정도 다니다가 제가 산휴 끝나구 출근하면서 종일반 다니고 있는데
반일반일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아침이면 안간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갔다 왔잖아 ~~ 나 엄마랑 회사 갈래 ...그러면서요
시댁에선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키워주신다구 하셨는데
제 생각엔 아이가 엄마 아빠랑 있는게 더 나을꺼 같아 데려왔는데
아인 어린이집 안가고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제 판단이 틀린건가요?
어떤게 나은건가요?
다시 내려 보내서 아이가 가고파 할때 보내는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보내고.....내년쯤 둘째도 데려와서 함께 있는게 나은건지?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고 자꾸 아파서 고민이 되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어린이집 보름가는데 벌써 열만 2번 올라 몇일씩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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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범맘
2학기 들어서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 어린이집 가는 날이예요?? 응 어린이집 안갈거야.. 으앙~~" 하고 울음보 터트리는게 인사였답니다.
담임 선생님과 얘기를 해봐도 어린이집에선 잘놀고 친구들과도 특별히 부딪침은 없다 하는데도 거의 매일같이 "오늘은 어린이집 안갈거야" , 심지어 어린이집 차가 보이면 문 절대 못열게 하며 꼭꼭 숨어버리기도 했구요.
하지만 아침에 어린이집 잘 다녀온 날엔 울지않고 씩씩하게 잘 다녀왔다며 칭찬 많이해주고 주말이면 엄마랑 함께 놀수 있다는거 계속 상기시켜줬더니 지금은 울지않고 잘 다니고 있답니다.
대부분 작년부터 다니던 아이들이라 수줍음 많은 울 아들이 그 사이에 파고들기가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집에선 할머니나 엄마가 다 도와주던걸 어린이집에선 혼자서 다 해야한다는거, 글구 다른 친구들은 혼자 다 하는데 울 아들 혼자서만 잘 못한다는거..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더라구요
님 아이도 어른들이 그냥 지나치고 모르는 스트레스 받는일이 없는지 선생님과 함께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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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어린이 집 선생님과 현재 적응도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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