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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아이가 넘 힘들어해요~~~ ㅜㅜ

글쓴이 승주맘

등록일 2010-08-12 23:31

조회수 4,59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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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 둘째가 원래는 잘자고 잘먹고 잘 놀고.. 일어나기도 잘 일어나던 아이었는데요~~~

더워서 일까요~~ 아이가 오늘은 어린이집 안가고 저랑 있고 싶다고 얼마나 심하게 때를 써던지..

옆집 아줌마가 아이 잡는줄 알고 놀라셨어  나오셨더라구요~~ 얼마나 당황했던지..

늦게 자던 일찍 자던 상관없이 어김없이 7시면 일어나던 아이가..

지금은 9시가 넘어가도 일어나기 싫다고 때써고 울고 소리지르고~~~

장난이니랍니다.. 소리지르는게.. 누가 들으면 정말 애잡는줄 알정도라니까요~~~

오늘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께서 항상 부지런하던 아이가.. 계속 누워만 있으려고 하고...

선생님한테서도 안떨어진다고.. 계속 매달리고..낮잠도.. 깨워도 일어나기 싫어서.. 뒹굴뒹굴그리고..

안그런던 아이가...그런다고..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다고.. 피곤이 누적된거 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일을 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토요일까지도 어린이집을 보내거든요.. 그게 넘 힘들어서 일까요..

아님 넘 더워서 일까요.. 저스스로 위로삼아 그냥 아이가 넘 더위를 타서 땀을 넘 흘려서 힘들어하는것일거다 하는 생각으로 하지만.. 솔직히 3살이면 집에서 엄마랑 같이 보내야 하는 나이인데...

일찍 어린이집을 가긴했죠.. 그리고 4시에 끝나는데..매번 늦어져.. 5시-6시에가니..

속상하기도 하고.. 맘이 아프기만 하네요...

아이는 점점더.. 신경질적이기도 하고... 조금만 맘에 안들면 소리만 질려대고..

제가 그렇게 하더라도.. 무시하고.. 그냥 넌 울어라.. 엄만 간다.. 하고 가버리거든요...

그거역시도 잘못된점일까요???? 그러면 아이는 더욱더 소리지르고 울면서 따라오거든요...

그럼 아이가 서러워서 훌쩍이면서 서러워해용~~~~ 지잘못도 아닌데.. 미안한맘 반.. 그렇다고 받아주면 끝이 없을거 같아 걱정....에휴.. 아기 키우는데는 정답이 없다는 말이 정말인거 같아요...

그냥 속상하고 답답하고.. 힘든맘에.. 여기라도 글을 남겨봅니다~~~ ^^

정말 울 둘째가 왜그럴까요?? 맘들은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젠 한여름이 사라진다는듯이.. 비가 계속오면서 바람이 선선해지는거 같아용~~~

여름이 빨리좀 갔음 좋겠어요~~^^ 그럼 모두들 편안한 밤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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