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이디 세라믹 페인팅 다녀왔어요~
아직 희수가 어려서 세라믹 페인팅은 한버도 해본적이 없어서
제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아침부터 비가 오기도 하고 희수 콧물도 나고 갈까 말까 망설여지더라구요.
희수 일어나면서부터 컵만들기 하러 가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부지런히 준비하고 갔는데
부지런한 이지맘님,둥이맘님,핑크실버님 벌써 오셨더라구요.
희수가 뽑은 건 컵이에요.
컵이 아마도 제일 실용적이지 싶어요 ㅎㅎ
먼저 색칠하고 싶은 색을 골랐어요.
원래는 밑그림을 그리고 해야 하는건데
아직 밑그림 그리기에는 좀 어려워서 그냥 색칠하려구요.
칠하고 싶은 색이 너무 너무 많아요^^
다 좋아하는 색이라고 하네요~
물감을 짜와서는 밑바탕부터 칠해요.
처음부터 검정색으로 바탕을 칠한다고 해서
속으로는 허걱.... 그래 칠하고 싶은색으로 칠해;;;
분홍색으로도 부분부분 칠해줘요.
나름 진지하네요.
^^ 손가락으로 칠하는게 하고 싶었나봐요.
붓을 내려놓고는 손가락에 묻혀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 들어가주시네요^^
컵 바닥도 손가락으로 칠한거여용.
컵 안쪽도 손가락으로 꾹꾹 찍어요.
손가락이 짧아서 다 못해서 안쪽만 제가 해줬어요.
손가락으로 묻혀서 하니 붓으로 하는 거랑 다르게 색이 여러가지 색이 한번에 나오니
좀더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해요.
컵이 어느 정도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퍼즐도 하고~
앞치마하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 찍어주려고 했더니
바닥에 누워서 무당벌레랑 찍어야 한다고 하네요~
다 완성된 컵도 혼자서 올려놨어요.
다른 분들은 아직도 한참 하고 있는데
희수 혼자 제일 먼저 끝냈다는거 ㅋㅋ
한시간 정도 걸렸을까요?
ㅋㅋ 안쪽의 물망울 무늬만 빼고는 100% 희수 혼자 칠한거여요.
칠한건지 문지른건지 알수 없지만요^^
이쁜거 따지자면 엄마가 해주고 싶지만
그걸 희수가 용납하지도 않고
컵이 좀 안 이쁘게 되면 어때요.
스스로 했다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래야 희수만의 컵이 되는거잖아요^^
희수가 다 끝내고 왔다갔다 하니
둥이맘님의 두 이쁜이 효원이 효민이도 자리에 앉아있질 못하네요.
ㅋㅋ 퍼즐 놀이를 하느라고 마무리는 둥이맘님께서 다 하셨어요.
꽃이 피자라네요~
효민이가 하얀꽃은 눈맛이래요~
둥이들 노는 동안 마무리는 둥이맘님이 ㅋㅋ
두개 완성하시느라 넘 힘드셨을거 같아요.
이지와 예지도 어느새 와서 같이 놀아요.
이지는 7살이라고 언니 노릇 제대로 하더라구요.
엎어지고 안고
ㅋㅋ 오늘 보니 다 공주님들만 모였어요.
같이 있기만 해도 좋으지 킬킬 신났어요
너무 어려운걸 선택한 예지
언니들하고 놀고도 싶고 엄마 옆에도 있고 싶고~
희수는 세라믹페인팅도 좋았지만
언니들하고 노는 시간을 더 재미있어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기서 다 못다놀아서
밥먹으러 가서도 언니들 틈에서 너무 좋아했거든요.
큐이디 프렌즈 5기 할땐
다른 프렌즈분들의 아이들하고 만날 기회가 없어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세라믹페인팅도 하고 다른 님들의 아이들도 직접 보고 하니 더 좋더라구요.
항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만나니 왜 이렇게 반가운지 몰라요~
저도 희수도 즐거운 시간^^
컵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너무 궁금해요.
희수 하루종일 컵은 언제 주냐? 다음에 가지러 가야 되냐?
그 컵은 누가 쓸거냐? 하면서 계속 물어요 ㅎㅎ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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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희수 집중해서 넘 잘하는걸요..ㅎㅎㅎ 다른 맘님들과 만나서 더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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