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악기감성체험전 다녀왔어요.
여기 후기글 보고 너무 가고싶었던 곳인데 오늘 급하게 가게되었어요.
^^ 이번주는 집에서 쉬리라~ 매번 다짐하건만 어떻게 나갈일만 생기네요.
제가 집에 있음 비실비실인데 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팔팔하거든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악기가 전시되어 있어서 눈길을 확 끌어요.
입구에 있는 악기는 눈으로만 보는 거네요.
궁전의 문
들어가면서 바로 보이는 악기에 눈따로 손따로~
하고 싶은것이 많은지 이거 하면서 눈은 다른걸로 벌써~
정말 크기도 커요.
이 악기는 그전에 딱따구리 음악회에서도 본 악기인데
ㅋㅋ 악기이름은 잊었어요.
암튼 소리도 재미있어요.
들어가면서 여러 악기를 다양하게 접하도록 되어 있어서 재미있어요.
1교시 악기 박물관
악기 마법사가 알려주는 현악기,타악기, 관악기~
마법의 지팡이로 연주자없이 악기가 연주를 해요.
바순소리는 실제로 가까이서 들은게 처음 같은데 정말 낮은 소리가 나요.
관이 길수록 낮은 소리를 내고 짧을수록 긴소리를 내요.
현악기도 마찬가지라서 몸이 큰 악기 일수록 저음을 내고 작은 악기일수록 고음을 내요.
다 같이 일어나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보는 시간이에요.
희수도 뭔지는 몰라서 열심히 팔을 휘저으면서~ 곁눈질로 언니들 하는거 보구서 따라해요^^
지휘를 했어요.
소리의 숲
닫힌문이 스르르 열려서 들어간곳은 바로 소리의 숲이에요.
소리마법사가 자연의 소리를 악기로 들려줘요.
이야기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아이들 진지하게 들어요.
딱따구리 소리를 내는 악기
줄을 잡아당기면 딱딱~~ 소리가 나요.
돌리면 사자 울음소리가 나구요.
천둥소리가 나는 악기도 있어요.
너무 살살치면 잘 안나지만요^^
모양도 개구리 모양인데 소리도 개구리 소리가 나요.
큰 개구리 작은 개구리 조금씩 소리가 다르게 나요.
아이들에게 가까이 가서 하나하나 소리를 다 들려주고
그리고 모든 아이들에게 다 체험하도록 해줘서 아이들이 다 같이 즐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바람.비, 천둥 같은 자연의 소리가 나는 악기도 신기하지만
동물 울음소리가 나는 악기는 더 신기하더라구요.
바로 앞에서 듣는데도 마치 눈 감고 들으면 진짜 소리 같아요~
궁전연주회장
연주마법사의 지휘에 맞춰서 즐겁게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연주도 하는 시간~
몸풀기로 도레미에 맞춰서 엉덩이 들썩 들썩^^
이런거는 엄마들이 더 재미있어 해요~
음악 주세요~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노래에 맞춰서 열심히 율동을 하고 있어요.
ㅋㅋ 희수 살짝 몸치 인데
그렇지만 열심히는 해요.
악기 연주회 시간
원하는 악기를 한가지씩 골라서 즉석 연주회도 벌여요.
큰북을 울려라~에 맞춰서 하는건데
희수는 작은북 차례가 안되도 계속 동동동^^
무대에서 춤을 출 사람손 했더니 무조건 손들어서 무대위로 올라갔어요.
ㅋㅋ 위에서 완저 뻣뻤
그래도 참으로 뻔뻔하게 노래 끝날때까지 있었어요.
그런 철판은 누굴 닮았는지 암튼 뭐든지 나서고 보는 희수네요~
악기체험 놀이터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봐요.
거의 타악기 위주로 되어 있어요.
두드리는 자체만으로도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에 완전 좋아요.
물론 어른들도요~
북종류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다 소리가 조금씩 다르게 나요.
이렇게 커다란 북? 도 있구요.
위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아래쪽을 보니 관의 길이가 달라요.
관의 길이에 따라서 소리가 다르게 나요.
이건 그냥 소리를 듣는건줄 알았더니
봉 길이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요.바닥에 치면서 연주를 하는거여요.
너무 재미있어 하던 피아노~
이건 큰애들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뛰어다니면서 발로 소리를 낸다는것이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현악기는 줄을 튕기는게 힘들어서 잘 못하는데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들고 한참을 왔다갔다 하면서 연주하는척^^
이것도 물양에 따라서 소리가 다르게 나는 악기의 종류가 아닐까 싶은데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소리는 잘 안들리더라구요.
악기 공작소
장인 마법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만든 뻐꾸기 악기
정말 뻐꾹뻐꾹 소리가 나요^^
아이들 드럼도 치면서 게임도 할 수 있어요.
ㅋㅋ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그래도 연주하는 자체가 즐거워요.
다 구경하고서 바로 수업에 들어가느라고 악기 구경을 제대로 못해서 다시 들린 악기박물관에서
연주할사람~에 손 높이 들어서 앞으로 나가서 마법의 지팡이로 연주도 해봤어요.
연주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음악 자체를 즐기고
악기와 친숙하게 만드는 곳이에요.
다른 무엇보다도 제한없이 악기를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다양한 악기의 제대로된 연주법과 제대로된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악기체험 놀이터에 다양한 악기가 있지만 악기의 이름도 제대로 소개 안된경우도 많고
연주법을 잘 모르는 악기도 많은데 설명해주시는 스텝분들도 부족하고
그리고 계시더라도 너무나 시끄러워서 설명도 잘 안들리고
다른 악기 소리에 묻혀서 악기의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 넘게 다니면서 정말 정말 즐겁게 돌아다녔어요.
여기 저기 보이는 것마다 다 만져보면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로도 희수에게는 신나고 즐거웠나봐요.
나오면서 받은 수료증과 체험학습지도 무언가 했다는 뿌듯함을 주기에 충분하더라구요.
너무나 즐겁게 체험하고 와서 머나먼 길이었지만
피곤한줄도 모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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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맘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저도 나가면 좋으련만...언제나 반성모드네요....
답글
지혁맘
답글
동우맘
앞으로도 좋은 글....잘 보고갈께요..^^**
답글
시은맘
여러가지 악기를 접해서 넘 좋았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