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교육정보 | 오디 전래음악동화극 해와달이 된 오누이 보고 왔어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0-08-19 01:10

조회수 4,115

댓글 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디 전래음악 동화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보고 왔어요.
오디(AUDIE)뭔지 몰라서 공연보고와서 한참 검색해서 봤어요.
오디는 유악음악감수성계발프로그램이라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음악을 즐기고 음악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음악에대한 감수성을 키우도록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인거 같아요. 그과정을 놀이로 즐겁게 그리고 엄마와 소통하면서 하는것이 특징같아요.
수업장면을 보니 엄마도 함께 하고 수업받는 아이들이 즐겁게 하는 모습만 봐도 어떤 곳인지 짐작이 가네요~

사실 오디공연이 처음이라서 어떤 것인지 무척 궁금했거든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해와 달의 탄생에 대한 설화에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요^^
그런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서 만나는 건 좀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전 사실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되라구요.
토끼의 억양이 좀 낯설게 느끼지기도 하고 어색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 저하고는 달리 희수는 꽤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편견이 없어서 그런지 뭐든지 다 자기걸로 되는가 봐요~
중간에 저는 살짝 졸립기도 했다는거...
오디가 뭔지 모르고 가서 그런건지ㅠ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때는 오디 특유의 표현이 더 극적인 긴장감을 주고
재미를 주는 요소로 바뀌더라구요.
떡팔때는 아이들에게 떡주는 시늉을 하기도 하는데 받아먹는 아이들도 먹는 척을 하더라구요.
ㅋㅋ 진짜 떡 안준다고 우는 아이도 있기는 했지만요.
희수도  멀리서 던져주는 가짜떡을 받아서 낼름 먹었어요.
오누이가 기도 하는 장면에서는 떡~ 손을 같이 모으면서 기도도 하구요.

호랑이에게 절대 비협조적인 아이들^^ 
오누이가 어디에 있는지도 안 알려주고 기도도 같이 안해주고~
호랑이가 살짝 무서운듯 하면서도 익살스러웠어요.

무대 배경이 바뀌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라이브로 하는 음악과 함께해서인지
오히려 화려하지 않은 무대가 더 돋보이는거 같아요.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기 위해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은 더 마음을 쿵쾅거리게 하더라구요.
다 아는 이야기지만 손에 진땀나더라구요.
혹시나 호랑이에게 잡히지 않을까 하구요~
호랑이가 무섭다고 하니 저를 꼭 안아주더라구요.
눈치 없는 아빠는 호랑이가 안 무섭다고 해서 희수 살짝 삐졌어요 ㅎㅎ

보면서 오디가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이 오네요.
오디에서 중요한건 아이와 부모와의 교감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공연이나 그렇지만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보면 더 즐거운 공연^^
볼때는 좋다 이런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 
보고 나서 마음속에 찡~하고 울리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들었던 음악을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걸 보면 정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나봅니다.
다음 기회에 한번 더 보게 된다면 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 못 찍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앞줄에 서서 덜 기다리고 사진 찍었어요.
다른 날은 엄마랑 절대 같이 안 찍는다는데 
이날은 꼭 엄마랑 같이 찍는다네요~
아마도 엄마가 나오는 공연이라서 그러지 싶어요^^




답글 목록 글쓰기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