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찌는듯한 더위에 집에서 헥헥 거리다 어디 놀러갈데 없나~~
하고 찾은 끝에 알게 된 문화공원..
연수동에 위치한 문화공원은 작은 공원안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수 있게 마련되어있는 곳이더라구여..
친구 아이들과 함께 40분만에 도착~~
오후에 좀 늦게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서 놀랬어요..
일반 공원에 물놀이장은 그냥 분수대만 설치되어있는데 이곳은
놀이기구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넘 좋아하더라구여..ㅎㅎ

공원에 도착한 세 아이들도 어찌나 좋아하던지..ㅋㅋ
곧장 수영복으로 갈아입혀서 들여보냈죠..
6살인 두 아이는 잘 놀았는데 4살인 아이는 미끄럼틀 위에서 쏟아지는
물이 무서웠는지 초반엔 안들어가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가까이 가진 못하고 근처 물에서만 놀았는데 시간이 지나자
익숙해졌는지 언니오빠들을 따라 잘 놀았어요..^^

이날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물놀이 하는 아이들이 넘 시원해 보였어요..
물놀이장이 이렇게 괜찮을줄 알았으면 여벌옷을
갖고 와서 같이 노는건데..ㅋㅋ
아쉽게 물밖에서 사진찍어주는걸로 만족했죠..^^
중간중간 아이들이 제게 오길래 사진찍어준다고 했더니 재밌는
표정도 짓고 장난도 치면서 잘 놀더라구여..^^

그러다 진수가 시은이와 윤지를 뒤에서 잡아당기면서 다같이
물에 빠지는 놀이를 한번하더니
거기에 필받아서 서로 바꿔가면서 잡아당기고..ㅋㅋ
세 아이가 서로 장난치며 자지러지게 웃고 난리였죠..ㅋㅋ

근데 해를 마주보고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대체로 까맣게 나왔어요..ㅠ.ㅠ
더구나 울 시은인 피부가 까매서 더 까맣게 나오고...쩝..
아이 셋을 집중해서 찍어주려고 하니 잘 안되더라구여..ㅋㅋ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고 6시30분쯤 되니 물이 서서히
빠지길래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다들 코를 골며 어찌나 잘 자던지..ㅋㅋ
물놀이장이 무료인데다 바로 근처에서 자리만 잘 잡으면
돗자리 펴놓고 아이들 놀게 해놓고 엄마들이
쉬기에 딱 좋더라구여..ㅎㅎㅎ
물도 매일저녁 자동으로 빠지고 아침에 새로 받으니
좀 일찍 간다면 위생적으로도 괜찮을것같구여..^^
다음엔 여벌옷을 갖고 가서 같이 놀아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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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치즈
답글
미달이
아이들 정말 재밌게 놀수 있겠어요~
너무 신나보여요~^^
답글
포동아내
미끄럼틀등... 물이 나오고 해서..
워터파크 같은 아이들 물놀이터 같아 좋더라고요..
안전하기도 하고 말이죠..^^
시은이가 정말 재미있었겠는걸요..ㅎ
답글
미키짱
답글
스쿨홀릭
어쩜 저렇게 신나게 놀 수 있는지.. ^^
심지어.. 무료... 무료.. 무.. 료... 최고입니다!! ㅎ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