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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영램브란트 수업 받아봤어요~

글쓴이 블루치즈

등록일 2010-08-25 01:32

조회수 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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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 18일 (수)

 

영렘브란트 첫 수업 시간입니다.

이 시간 주제는 물고기구요.

먼저 수업을 듣고 있던 친구의 진도를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첫날이라 수업방식이나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듣느라 수업 내용은 자세히 보지 못했네요.

처음 시작하고 5분 정도 살펴보다 바로 상담을 받았거든요.

 

다음 시간부터는 좀 더 자세히 수업 사진을 찍어볼까 합니다.

 

 

 

 

 

영렘브란트는 수업 시작 후에 잠시 동영상을 보며 그 날 배울 주제를 미리 공부합니다.

이 날은 물고기가 주제여서 다양한 모습의 물고기를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물고기의 모양이나 색상, 무늬.... 그리고 물고기의 구조에 대해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하네요.

 

교실 밖에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좀 흐릿합니다.

하지만 교실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수업 전반을 부모가 살필 수 있네요.

아이의 반응이나 여러가지...  그런 점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 내용을 미리 동영상으로 살펴보는 것도...

아이가 좀 더 크면 이런 교육법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 미리 살짝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선생님께서 노트북을 뒷자리에 두셔서 한컷 한컷 사진을 볼 때마다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보기에도 좀 번거로워 보이고...  수업 진행이 매끄럽지 않게 되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리모컨 등을 이용해서 앞자리에서 조정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싶었어요.

 

뽕군 옆에 앉은 친구는 원래 영렘브란트에서 수업을 듣던 친구라 하더라구요.

근데 새로운 친구에게 너무 관심이 없어서 울 뽕군 살짝 재미없어 했답니다.

 

 

이 그림은 뽕군이 물고기를 표현한 거라네요.

네모 물고기를 그렸대요.

나름 눈도 있고, 지느러미도 있고... 형태도 그럴싸 합니다. ^^

 

영렘브란트는 수업 진행 방식이 조금 독특하더라구요.

먼저 동영상으로 수업 주제를 살핀 후에 A4지를 나눠주어 주제에 대한 그림을 그리게 한다고 해요.

전혀 선생님의 도움 없이 아이의 실력으로만 그림을 그리는거죠.

아이의 그림 실력이 바로 눈으로 확인되는 순간이랍니다.

그리고나서는 선생님이 그림을 봐주시고 함께 도와주면서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표현하게 된다고 해요.

선생님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림에 대한 설명을 도와주면서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거죠.

 

 

 

이건 약간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뽕군이 완성한 물고기예요.

저는 처음에 보고 저게 뭔가~ 했네요.

그림은 네모 물고기를 그려놓고 세모 물고기를 만들어서 말이예요.

그래도 나름 멋지죠?

 

골판지에 물감으로 채색도 하고, 도장찍기도 했답니다.

꼬리와 지느러미 부분엔 반짝이 가루도 붙여주고 스티커로 장식도 해주구요.

구석구석 색종이도 오려 붙였네요.

드로잉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표현활동이었지만 그래도 멋진 작품이 완성이 되어서 기뻤어요.

게다가 커다란 비닐에 정성스럽게 넣어주셔서 집으로 안전하게 가져올 수 있었네요.

물론 지금은 모두 부서진 상태지만요... ^^

 

엄마 입장에서는 새로운 학습 방법에 아이가 잘 적응해주었음 좋겠는데, 뽕군의 반응은 조금 시큰둥하네요.

퍼포먼스처럼 온 몸으로 놀 수 없으니 조금 답답한 모양입니다.

다음 주 수업도 가겠느냐 물었더니 다행이 안간다는 말은 안하네요.  대신 재미가 없다고는 합니다.

아직 첫 수업이었으니 앞으로 뽕군의 반응이 좀 달라지길 기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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