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작은 어린이 도서관에 토요일 아이랑 도서관 원숭이 모임에 다뎌왔어요.
첫 모임인지라 서로서로 도서관 이용약속이랑 자기소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를 얘기나누고 왔어요.
또래 친구들을 만나서 신이난 수진이 모습이랍니다.
부끄러워 발표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작은 목소리지만 또박또박 소개를 잘해냅니다.

첫 시간이라 모임을 주도한 맘이 호박전 만들기를 준비해왔어요.
아이들이 호박을 긁고 반죽하고, 엄마들이 맛나게 노릇노릇 구워서 모두들 함께 냠냠냠! 신나는 요리체험도 가지고, 엄마들이 읽어주는 그림책을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듣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한반도의 공룡' 영상도 구경하면서 토요일 오전을 아주 알차게 잘 보내고 왔답니다.
여튼 도서관아이 첫모임에서 수진인 도서관에서 지킬 약속으로 과자 먹지 않기라고 정했는데, 잘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당분간은 매달 1번씩 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품앗이 모임의 또다른 형태인 도서관에서 아이들이랑 모이는 모임인지라 조금은 색다른 아이들에겐 특별한 모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