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전쟁난줄 알았어요..
차가 막혀 가지도 못하고 버스는 사람이 많아 못타거나 그냥 통과하고 지하철 1호선은 아예 운행을 안하고..
거리에 샷시문들은 죄다 휘어버리고 길에 서있는것들은 다 쓰러지고..전기나가고...
새벽에 뭐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아침에 집에서도 전기가 몇번 꺼졌다 켜지길래 웬일인가 싶었는데 출근길에 우왕좌왕하면서 못가는 사람들 보고 놀랬거든요..
버스 기다리다 결국 전철역으로 갔는데 아예 운행안한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어요..
폭우가 내리고 눈으로 차가 막히는건 봤어도 이런 경우는 난생 처음이네요..
정말 태풍의 위력이 대단한것같아요..비는 안내리는데 바람만으로 이렇게 초토화가 되다니..ㅡㅡ;;;
그 결과 출근을 못했답니다..^^;;
버스랑 지하철이 안다녀서 차갖고 갈건데 늦을지도 모른다고 전화했더니 일이 생기지 않는한 걍 쉬라네요..ㅋㅋㅋ
그래서 집으로 다시와 갑자기 생긴 시간을 어찌 보내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ㅎㅎㅎ
오전엔 걍 다시 자고 오후엔 집에서 알바하려구여..아이도 일찍 데려오고..
근데 내일도 이럼 안되는데..쩝...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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