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 어느날 개새끼란 말을 써서 화들짝 놀랬습니다 남편과 저 아이앞에서는 좋지않은말과행동은 보이지 않으려 하는데 .. 어디서 배웠니 물었더니 어린이집 친구가 그런말을 하더라고 해서 전 그자리에서 혼냈습니다 엄마 아빠가 그런말을 쓰지 않는데 넌 왜 나쁜 단어를 예쁜입에 담느냐면서 .. 혼나고서는 나쁜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처음아이의 입에서 나쁜말이 나오면 바로 정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번쓰고 두번쓰다보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앞에서 남흉보는것도 삼가해야하구요 ...

그렇군요..부모책임..ㅡㅡ::맞아요 우리에 거울이죠...ㅠㅠ

저는 아이가 나쁜말 하면 살짝 무시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어린이집에 다니고 다른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면 나쁜말은 배우기마련입니다..

저는 아이가 나쁜말을 하면 살짝 자리를 이동하거나
아이가 하는 말을 못 들은 척을 하고 대꾸하거나 대응하지않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혼자 뭐라뭐라 하다가 안한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이 방법이 통해서 크게 마음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네요~

저도..요즘 저희 아이때문에 고민이 많아요..에~휴.
집에서는 안 그런데..밖에서 흥분하면 말이 험해진다고 해서요..
어떻게 고쳐줘야할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