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 가더라도 제 아이들에겐 그 음악을 들려줄 수 없는게 늘 안타까워 오래전부터 생각해 오던 일인데요...
음악을 전공하셨거나 악기를 조금이라도 다룰 줄 아는 엄마들이 모여 수개월에 한번씩이라도 작은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음악을 들려주면 어떨지요...

레코드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직접 악기 소릴 들려주고 노래를 불러주면 훨씬 좋을텐데 말이죠.
집에선 참 안돼네요..

우리끼리라도 작은 무대에서 우리아이들 맘껏 들을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 한번 준비해보면 어떨지..

뜻있으신 분들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