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월수도 비슷하네요
두돌전후에는 갈색에 목숨걸더니 언제부턴가 파랑색을 너무 좋아해요
하다못해 젓가락.수저손잡이까지 파랑만 고집해요.
34개월때부터 미술도 해오고 있는데......
아이성격은 어떤가요.울애는 내성적에다 꼼꼼해요.자기주장도 강하고...
전 그래서 아이성격이려니 싶어 걱정안하고 있거든요
근데 저도 엄하게 하는편이라 ...갑자기 이게 연관이 있나 궁금해지는군요


빈이엄마님의 글입니다.
> 이제 47개월이 덜된 우리 아들은 키다리영어샾에서 수업을 할때나 아니면 집에서 그림을 그릴때도 은물선생님이랑 수업시간에 만들기나 그림그리기를 해도 항상 빨강만 고집을 하네요.. 선생님들은 다른색깔도 써보라구 하시지만 그래도 울 아들은 여전히 빨강이 좋다구 하네요....평소때 제가 좀 엄하게 키우는 면도 있고 아이가 혼자자라다 보니 고집도 세고 남달리 승부근성이 강한 면도 있어요...성격이나 제가 엄하게 키우는 면이 작용하는 걸까요...궁금하네요....여러맘님들 꼭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