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재료로는 가급적 다양한것을 활용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학원을 보내시거나 방문미술을 하기로 하셨다면...선생님께서 기본적인 재료를 이야기 하실것이니 선생님의 방향에 따라 구입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7세정도의 아이들은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등을 유치원등에서 다루어 보앗을테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단...크레용과 크레파스중에 제 이장에서는 크레용이 좀더 좋다고 봅니다. 그이유는 크레용은 기름이 더 많이 들어가 잇는데...그 효과가 수채화 물감등과 혼합되는 경우 더 재미난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크레파스는 좀 드라이 한 느낌이 듭니다.
수채화 물감이든, 크레용이든...너무나 많은 색상을 사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이유는 이미 그나이에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는데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색상을 고집하게 됩니다. 또한 색상이 너무 다채로우면 향후 아이들이 이미 있는 색상을 의존하다가 결국 색상의 자유로운 혼합의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가급적 3원색 위주로 구입이 되아야 하며 검은색과 흰색은 필수이겠지요....
다른 다양한 색상은 필요에 따라 조금씩 지원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스케치북은 가급적 큰것일 수록 좋습니다. 어려서 부터 크게 크게 그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으며 크게 그림을 그릴때..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재미로워 하며, 결국 아직 발달하지 않은 뇌와 손과의 Coordination 능력이 향상됩니다.

레츠아트 이연성 선생님
http://cafe.daum.net/letsart
02-543-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