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프리교사를 해피랜드 교육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쉽게 교사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드뎌 기다리던 수업을 받게 되었는데요~~정말 실망이 큽니다. 첫 OT라고 교사가 와서는

하는거라고는 명함과 계좌번호 수업료를 언제까지 입금하라는 말만 하고 갔습니다. 아이 상태는 잘 보지도 않고 아이에겐 별로 관심이 없는듯했어요 그래도 수업이 아니니넘어갔습니다.

첫 수업30분을 지켜보았습니다.  첫수업이라 아이가 제자리에 오래 앉아 있을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프리교사의 태도와 자질이 의심되었습니다. 프리교사는 수업을 외워서 하는것처럼 아이의 관심과 호기심에는 아무 반응이 없고 오로지 자기수업을 외워서 온것처럼 무조건 자기스타일로 나가던구요

첫수업이라 그러려니 또 넘어갔어요 두번째 수업에서는 선생님도 아이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수업을 해주시겠지하고~~~그런데 무슨 은물1수업이 한글나라 수업도 아니고~~똑같은 색을 찾아서 그림색칠하고 선긋기하고~~~~아이가 재미가없는지 10분정도 앉아있다가 방에서 나와서 재미없다고 방에 안들어간다고 하더군요~~프리교사는 자기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고~~~그러더니 30분이 되려고 하니

저한테 와서 그러더군요~~아이가 아직 수업을 받을 마음이 없는것같다고~~~못하겠다고 ~~나중에 하라고하던구요~~~저도 그말에 동의했습니다~~왜나구요  정말 프리교사가 수업을 못하고 재미도 없고

자질도 없고  열정도 없고~~저도 프리교사 때려치고 싶어거던요~~

그리고 수업료 2주분 달라고 하고 가던구요~~~

며칠지나고 생각나니 열받네요~~~수업에는 열정이 없고 수업료에만 열정이 있어서

교구는 그대로 있습니다..다행히 은물다중과 같이 구입해서 프뢰벨 정식교사를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