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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고 히데코 작품인 무엇을 보고 있을까? 역시나 판다10마리의 작가라 동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판다 10마리를 통해서 본 시각과 무엇을 보고 있을까? 의 시각은 당연히 다릅니다..
단순히 동물이 쳐다보는 느낌만 아니라 초원의 동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느낌을 주어
상상력을 자극 합니다.
코끼리가 무리를 지어있으면 아기코끼리 엄마 코끼리도 있고 단순히 코끼리들이 바라보는 것만이 아
닌 우리를 향해서 오는 느낌도 들을 정도 였네요
아이에게 무엇을 보고 있냐고 물으면 뭐라 그럴까 상상만해도 아이에게는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과
그리고 무언가를 향해 보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책이 오면 그렇지만 예준이는 동물을 너무 좋아합니다.
단순히 동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것이 아이들이 아닐까 싶네요.
얼룩말이 몇마리인가 세어보는 예준이 하나 둘 셋 하고 수를 세어보곤 합니다.
얼룩말 .코끼리.치타.오랑우탄 너구리등 예준이가 평소에 보던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이 가득
예준이의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모르는 동물은 엄마에게 물어보고 배워갑니다.
기린도 배우고 치타도 배우고 오랑우탄도 배우고 하나 하나 동물 이름도 배우고 글자도 배우고
3살 예준이에게 가장 알맞은 책이 아닌가 싶어요.
표지부터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코알라 식구들로 되어있어서 처음 책을 접하는 예준이에게 큰 재
미를 안겨주는 책이고 그와 동시에 동물의 이름도 배우고 생활 모습까지 배울수 있어서 일석 이조의
큰 효과를 안겨주는 책입니다.
단순히 동물의 이름만 알고 생활 모습만 아는 것이 아니라 상세한 설명까지 되어있어서 먹는것 등
동물의 생활과 먹이 등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동물 공부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처음 동물책을 찾는 어머니들께 과감히 권하고자 하는 동물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hotks3217.blog.me/30110587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