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놀이스티커북으로 나온 뽀롱뽀롱 뽀로로 요리사 루피

167종의 스티커가 들어 있다고 분홍 그릇 모양에 적혀 있어요.

루피하면 뽀로로에서도 머핀도 굽고 케익도 굽고 참 많은 맛있는 음식들을 해서

뽀로로친구들에게 선물도 주고 해서 주는 등 마음도 이쁜 친구이죠.

겉으로 봤을땐 그냥 스티커북이니 붙이는 기능 정도로 된 책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 스티커북은 가격대비 요리에 필요한 장보기부터 요리하는 과정과

요리하고 나서 상차림까지의 활동을 직접 스티커 작업을 통해 해볼 수 있어요.

<스티커 이미지 보기>

스티커를 보면 그림도 있지만 직접 요리하는 재료와 도구 및 음식등이 실제 사진의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정말 음식을 하는 듯 기분도 내어보면서 붙여가며 활동을 할 수도 있어요

스티커가 잘 떼어지지 않아서 양손으로 붙잡고 집중해서 떼어내면서 붙이고

뽀로로 친구들이 신선한 재료 구입을 위해서 카트에 재료를 담는데

친구들이 맡은 재료들을 찾아서 카트안에 담고 있어요

장보기도 해보고 만들어진 음식위에 소스나 고명도 직접 얹어서 어떤 재료들과 어울리는지도

음식과 연관해서 생각해보고 알아보게도 하는 스티커로 할 수 있어요

패티는 채소를 사야지 하니 안에 파랑 양상추 스티커를 아이가 카트에 담았어요

음식의 첫 단계인 신선한 재료의 구입을 하는 모습의 장면과 스티커를 활용한 부분이에요.

<프라이팬 카드>

익지 않은 계란을 뒤집으면 다 익은 계란후라이로 변해요.

호박전도 익혀져 있고

홈에 끼워서 뒤집게로 휙 뒤집으면 다 익어서 접시에 내면 됩니다

뒤집게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끼워 보관할 수 있고

음식들도 작은 홈에 끼워 뒤집으면 익은 면이 나옵니다

활동지도 안에 들어있는데 앞면은 프라이팬 뒷면은 접시로 되어 있어

카드를 뜯어내어 작은 홈에다 안익은 호박전과 계란을 끼워 올려놓고

들어있는 뒤집게로 뒤집으면 익은 모습의 호박전과 계란후라이가 되어

아이가 직접 요리를 하고 있는 듯 활동도 해볼 수 있는데 아이가 좋아한 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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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직접 프라이팬에 음식을 꽂아서 접시에 내어 할머님께 드리고 있어요

양상추 야채샐러드에 재료도 얹어보고 스프에 재료도 넣어보고

 김밥에 재료들도 하나씩 이쁘게 올려보고

가격이 착해서 기대를 하지 않았던 책인데 내용을 보니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요리사 직업에 알맞은 구체적인 활동방법들이 스티커 활동을 통해 제시되어 있고

놀이북으로 직접 활동할 수도 있어서 유익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유아용 스티커북이었어요

아직도 다 못하고 좋아하는 활동만 했는데도 좋아하는걸 보면요

그동안 첫째위주로 책을 보여주기만 해서 둘째를 위한 책도 하나둘 장만하고 있는데

이 책도 둘째를 위한 책으로 성공했어요

정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