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영어전집 뉴마메모 (블루앤트리)

 
  
아이들이 흔히 즐기는 소꿉놀이, 병원놀이를 영어로 즐길 수 있다면..
내 아이 영어 걱정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겠죠?ㅎ
 
얼마 전 빌려서 읽은 책이 영어 그림책 육아에 관한 책인데
"영어 그림책으로 놀자"라는 챕터가 있더라구요.
 

<오도리 미소짱의 영어 그림책 육아>

영어 잘 못하는 나 같은 엄마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게 정말 쉽지 않아요.ㅜㅜ
그럴 경우 소꿉놀이나 역할놀이를 통해 영어 놀이를 해보라는데
간단한 영어로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 보라 되어 있네요.
 

 
 
 
이 책 내용처럼.. 간단하게라도 영어로 놀 수 있다면..
아이도 좀 더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고
좀 더 자연스럽게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런 좋은 방법을 시도하기 위해.. 콩양과의 영어놀이에 활용할 문장들을 먼저 배워보려고
집에 있는 두가지 영어전집 뉴마메모와 디즈니잉글리쉬의 책 몇 권을 꺼냈답니다.
대충 슬쩍 보고 골라도 세 권이나 나오네요..ㅎ

 
 
 
마메모 아픈 책은 병원놀이 할 때 활용하고
인형놀이 책은 콩양이랑 미미 갖고 놀 때 활용해 보고..
밤비 책은 숨바꼭질 놀이하면서 써먹어 보려구요~~
 
 
 
 
병원놀이 할 때.. 요런 문장들 활용하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오늘 몸이 안 좋아..
침대에 가서 쉬는 게 좋겠어.

 
체온 잴 시간이야..
열이 넘 높아.. 등등..
이 책을 먼저 보면서 문장들을 조금 익힌 뒤..
서툴지만.. 영어로 병원놀이를 해보면.. 영어를 좀 더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듯 해요.

 
 
 
 
요건 인형놀이 할 때 활용하면 좋을 책~~
머리 빗겨 줄께..
우유 먹을 시간이야..
 
요런 간단한 말들 한마디씩 하면서 점점 사용하는 문장들을 늘려가면 될 것 같아요~

 
아가.. 목욕할 시간이야.
오랫동안 안 씻었잖니..ㅎ

 
실제로 울 콩양은 혼자 영어로 인형놀이를 하기도 해요.ㅎㅎ
뭐라고 하나 가만 들어보면.. 아는 단어들을 쭉 늘어서 뭐라고 떠드는 건데..
이런 문장들 몇 개만 더 알려줘도 콩양의 영어 인형놀이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듯 하네요~^^
 
 
 
 
아빠와 숨바꼭질 할 때는 이 책을 먼저 보여주려구요.
콩양 아빠는 영어 잘 하니까 알아서 할테고..
콩양에게 미리 알려주면.. 아빠와 대화가 가능해져서 숨바꼭질 시간을 더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영어전집 활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놀이로 접근하는 방법이 가장 쉽고 아이들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놀 때 영어전집에서 본 문장들을 활용해서
한 두 마디씩..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