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기가 태어난지 2개월때부터 외할머니가 봐주기시작했습니다.

무론 같이살구요.. 그런데 제가 잠을 잘못잔다는 이유로 저희엄마가 재우곤 하셨죠..

점점 그런시간이늘면서 8개월이란 시간이흘렀네요..

하루는 제가 데리고 잔다고,수면교육시킨다고 우는아이방치,, 알수없는울음..

저도 자다깨서 짜증이났는지.. 화를내버렸네요..그만 울고자라면서..

그리고 나선,엉덩이를 몇번 때렸어요..ㅜㅜ

지금은 무척 후회하지만.. 그땐 정말화가나서...ㅜㅜ

그뒤로 밤만 되면 할머니찾고..잘때되면 할머니찾고..

그후로 한번 또 제가 데리고 자다가 아기가 우는거예요..그래서 그냥 놔뒀어요,,그랬더니 자기혼자 울다가뒤척거리는거예요..근데 제가 보기에 팔이낀거같아서 들어준다는게그만 들다 놓친거예요..ㅠㅠ

그래서 응급실로 향했죠..ㅜㅜ결국 팔이빠져..성애병원가서 다시맞추고..

집에온후로..울다 지쳐 잠들기 일수...

하수에도 수십번 사랑한다고 말해도...우리아이맘엔... 엄마가 할머니 인가봐요..

아빤 두말할나위없고... 아빤 놀때빼곤 거들떠도 안봅니다...ㅜㅜ

이제 9개월반되었구요..  지금은 밤,낮없이 졸리면 할머니만 찾아요..ㅜㅜ

그냥 놔둬야하는건지..밤만되면 할머니는 숨고, 아이는 울고불고 할머니 찾고...

그러다 할머니가 안쓰러워 재우고... 정말 ,,그냥 할머니와함께자게 놔둬야하는지...

요샌 그래서 신랑이할머니방에서자고, 할머니,저 ,아기 이렇게 셋이잡니다...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