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의 대표 열 두 신을 중심으로 읽어봐요.

 가장 흥미로워웠던 신은 당연 제우스 신이네요.

신들의 왕인 제우스가 어떻게 온 세상을 다스리고

용맹을 떨쳤는지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모험심도 기르고 상상력도 키웁니다.

 신들의 이야기는 먼 옛날 세상이 어떻게

탄생되고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할 아이들에게도 많은것을 안겨줍니다.

 해당 신들의 특성에 맞춰

삽화도 참 예뻐요. 이미지를 중요시 하는

어린아이들이 접해보면 더욱 좋을거 같죠.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있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 쌓기 그만이에요.

 읽다보면 신들의 모습도 인간과 닮았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교훈도 얻을 수 있답니다.

신들의 이야기를 빗대어 많이 비유를 쓰기도 하는데요.

어릴적부터 그리스로마신화 접해주면 참 좋겠지요.

 판도라의 상자를 기억하면

누구의 경고도 함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는것도

 느낄 수 있구요

 글은 참 짧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담아낸 집약적인 내용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될 부분이네요.

 헤라클래스의 용맹한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아름다운 여신에 반하다가 이렇게 힘센 영웅도 만나봐요.

지금껏 인간에게 용기와 끈기를 주는 신도

바로 헤라클래스 신 덕분이겠지요.

왜 헤라클래스가 최고의 영웅신이

되었는지 책을 살펴보세요.

 우리 아이들의 멋진 모델이 될거랍니다.

 트로이 전쟁을 이긴 오디세우스가 보입니다.

오디세우스의 뛰어난 지략과 계략은

우리 아이들의 맘을 더욱

즐겁게 할거랍니다.

 열렬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옆에

별로 내켜하지 않는 카산드라의 모습이 보이네요.

사랑하는 맘을 이용했던 카산드라에겐

대단한 벌이 내려지지요.

거짓약속은 절대로 하면 안되요!!

 전쟁과 지혜의 여신,

땅과 곡식의 여신,

사냥과 순결의 여신,

사랑과 미의 연신,

술의 신,

바다를 지배하는 신,

 등 다양한 신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배우고 찾고자 하는게 있어요.

어려울수 있는 신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써준 이책은

시대적 상황이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32편의 신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용기와 지혜를 배워나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