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치원에서 전래동화 이야기를 많이 읽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유치원에서 읽는 것보다 집에서 전래동화 기본 지식을

많이 익혀두면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갈때도 두루두루 좋을 것 같아서 들였어요.

교과과정이랑도 연계된다고 해서 들인 탄탄 스토리텔링 옛이야기입니다.

조상들의 해학이 살아담긴

깊이있는 전래동화에요..

프랑스,일본,대만,아르헨티나로 수출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CD도 13장이나 들어있어서

듣고 싶은 이야기별로 꺼내서 들을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책이 한권 한권 다양한 기법으로 생동감있게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전래동화 느낌답게 수목화 그림, 오일 파스텔화, 펜 기법, 한지, 등

다양하게 전통 방식의 그림기법이 그려져있어요.

아이랑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해요.ㅎㅎ

글밥은 리듬감 있고

풍부한 어법으로 읽기에도 좋고

적당한 글밥이 예비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에게

지루함을 주지도 않아요..

아이에게 교훈을 주는 글감으로

상상력도 제공하고

한자성어나 속담도 뒷 부록에 나와서 효과가 좋은 것같아요.

초등 교과랑 연계되어 있는 책이라

교육효과도 무시못하겠더라고요.

옛이야기가 기승전결의 구조라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머릿속에 남게 되는 것 같아요

국어 공부에도 꽤 많은 도움 될 것같고요.^^

아이랑 하루에 1권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문제 푸는 것도 있더라고요..

ㅎㅎ 요즘 우리아이 이거 하느라고 푹 빠졌어요.

다양한 코너에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서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전래동화 전집이에요

들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비초등학생에게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