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이 되면서부터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처음 원장선생님을 만났을땐 제 가슴이 설렐정도로
너무 근사하고 멋진 생각을 가지고 계신듯 했습니다
그런데, 언변에 넘어간거죠
하루보내고 한달보내고 갈수록 신뢰도는 떨어지는 거예요
무조건 돈으로 다 할려고 하고, 아이들에게 신경은 적은것 같구요
옮길까 생각중인데 아이가 어느정도 유치원에 적응을
해가는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친정엄마 생각도 내년에나
옮기라는 생각이시구요.
원비도 다른곳 보다 비싸고, 매주 금요일 김밥에
간식도 챙겨야하구요, 1년에 2번정도 간식을 해가야
한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