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도 이제 며칠만 있으면 24개월 됐니다. 지난달부터 아이가 스티커를 무지 좋아해서 알아보던중에 웅진에서 하는 곰돌이 학습지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해요. 내용은 플랩북처럼 있다, 없다로 아이에게 대상영속성을 가르키는것, 스티커 붙이는거, 짧은 동화내용 입니다. 간단해서 그런가 받는 즉시 바로 끝내버리고 일주일동안 2-3번은 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학습지와 격주로 동화책, 활동놀이로 종이접기가 같이 옵니다. 가격은 3만 2-3천원이구요. 1년 계약시 10% dc도 되구요. 저희는 사은품으로 키높이 보드북을 받았는데.. 집에 놀러오는 아이 친구 엄마들이 다 탐을내서 달라고 난리예요. 단계별로 6개월 진행. 단계 시작시마다 사은품(1단계-곰돌이인형, 2단계-공부책상....)도 있어요.

유리드믹스 강추요. ^^/
저는 집근처에 유리드믹스가 없어서 아마데우스클래스 했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두고두고 아이와 함께 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그 선택을 했던
제 궁딩이를 토닥토닥.. ㅋㅋㅋ

품앗이 하세요...그게 혼자 고민 안 하고...또래친구들과 놀게 하면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길 같아요.^^

24개월때는 움직임이 많은 시기이네요.
아이와 함께 밑에 온맘님의 글대로 신체활동이나, 음악활동도 좋구요
그리고 학습적인 부분을 원하면 아이챌*지도 좋더라구요...
신나하고요,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나가기가 버거우면 집에서 아이랑 같이 신문지찢기,신문지공만들기, 스탬프찍기 같은 거 하셔도 좋아요

책 자주 읽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뭘 시키는 것 보다는 엄마와 애착관계형성이 중요한 시기랍니다^^

그때면 활동이 많을때에요.. 문화센타에서 몸을 많이 사용하는 신체 놀이나..
음악에 관련된 수업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창의력 책 꾸준히 읽어주시고요..
책많이 읽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도 많이 들려주시고요.

근처에 문화센터 알아보세요. 쉽게는 동사무소에서 하는 문화센터는 가격도 저렴해서 유아들 대상으로도 강좌가 많더라구요 추우니까 2개만 들으셔도 충분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