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이 유치원 마치고 피아노학원 갔다가 자전거를 태우고~~

호수공원으로 갔네여~~~

날씨도 좋고해서 꽃구경이나 할려구여~~(아침에 운동하면서 전 봤거든여 넘 이뻐서 가영이에게

보여주자 했져~~)

사람도 많고 꽃도 많고 ~~첫날이 평일인데도 많이 왔나보더라구여~~

박람회는 입장권을 끊어야 들어가니 가지 않았구여~~옆에서 행사가 보이길래 잠깐 봤네여밸리댄서들 멋지던걸여)

장미의 정원을 가영이가 제일 좋아하더라구여~~꽃중의 꽃은 장미인가봐여

수많은 종류와 크기도 다르고 색상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고~~사진찍어달라며 여기저기 다니고

전 사진찍고 자전거 끌고 가고~~힘들었네여~~

박람회장은 입장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그냥 바람도 쐴겸 꽃도 구경할 겸 놀러오심 좋을 듯하네여~~

넘 이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