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작스레 외가에 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업쇼이 온 우리 세모자...
울 신랑이요..?
일용 시험이 잇어 저녁 늦게나 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언제나처럼(?..ㅎㅎ) 그 대안의 방법으로 과제를 합니다.
일단 '기자 활동' 
매주 이 과제가 7세 아이들에게 주어집니다.
NIE 활동도 되고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함게 찾아 볼 수 있는 기회이지요.
그리고 유치원 단원에 대한 예습의 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이번 주에는 '동지와 동지 풍습' 이랍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집에가서 준비되어있는 
'동지와 동지풍습' 공간에 붙이면 된답니다..^^


또다른 관제 일기랍니다.
일기는 7세 2학기에 들어서면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스케치북 크기가 아닌 공책 싸이즈라서 아이들에겐 부담도 없고 좋은 것 같습니다.
주 2회정도 쓰는 일기지만..가끔은 주 1회를 쓰기도 하네요...

처음엔 거의 엄마의 글이었지요..*^^*
물론 그 날의 즐거운일, 속상한 일 등 기억에 남는 주제는 진이가 정하지만,
내용은 엄마의 도움이 많이 첨가되더군요^^
하지만 이젠 거의 진이의 이야기랍니다.
그래고 아직 8,90%까지는 아니되는 듯하구요..ㅎㅎ
한 5,60%정도는 진이의..............*^^*
아직은 어떤 이야기를 쓰고 전개하는 것에 겁이 나는가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많이 익숙해지면서 진이의 것이 되어가겠지요..!!





일기도 공책싸이즈의 일기장인데.....
이 역시 갑작스레외가에 온터라..
이리 쓸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것을 집에 가서 일기장에 붙여야겠지요^^

일기쓰기도 취학 준비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이제 일학년이 점점 가까워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