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이는 다행스럽게도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어요....

특별히 사교육을 많이 시키지 않은 편인데도... 아이는 무리없이 학교공부도 이해하네요..

물론 아직 1학년이라 더 두고봐야겠지만요... ^^

아이가 어릴때부터 열심히 한 거라고는 책을 많이 읽어주고.....

많이 데리고 다니려고 노력했고....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볼려고 노력했는데...

아이는 무엇보다도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했어요

너무 뒤떨어지는거 아니가 싶어 학습지라도 시킬려고 하면

"환희야... 선생님 오시라고 해서 공부할까...?"하면

"싫어.. 나는 엄마랑 하고 싶어...."했지요

손을 많이 쓰면 좋다고들 하지요...?

쿠키 만들기 해보세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함께 만들어서 먹는 재미까지 보너스~

이런 시간들이 쌓여 아이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엄마 마음을 아이들이 알까요? *^^*